레씨님의 첫 자작 시나리오 '방과 세계 : 판데모니움' 테스트 플레이를 마쳤습니다.
시나리오는 테플로 발견한 문제점들의 수정을 거친 뒤 공개될 예정입니다.
무언가 끔찍한 것을 보았다는 것만 기억나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당황스러움을 뒤로 하고 주변을 둘러보면 자신은 어느 방 안에 서 있습니다.
이곳에 자신의 발로 온, 혹은 끌려온 기억도 없습니다.
의문을 가진 여러분이 주변을 둘러보기도 전에, 어쩐지 욱신거리는 자신의 몸으로 먼저 시선이 갑니다.
사카사키 나츠메:관찰력기준치: | 70/35/14 |
굴림: | 3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오오가미 코가:관찰력기준치: | 80/40/16 |
굴림: | 38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이사라 마오:관찰력기준치: | 65/32/13 |
굴림: | 5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미케지마 마다라:관찰력기준치: | 75/37/15 |
굴림: | 11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사쿠마 리츠:관찰력기준치: | 80/40/16 |
굴림: | 1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아야! 무심코 문지른 옷에 스친 피부가 따갑습니다. 쓸려서 상처가 난 것 같습니다.
그 때문일까요? 옷에 드문드문 정체불명의 얼룩이 묻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피가 많이 날 정도의 상처는 아닌 것 같은데...
...응? 여러분은 자신의 몸을 내려다보다가 무언가를 깨닫습니다.
오오가미 코가:SAN Roll기준치: | 60/30/12 |
굴림: | 7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이사라 마오:SAN Roll기준치: | 55/27/11 |
굴림: | 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사카사키 나츠메:SAN Roll기준치: | 65/32/13 |
굴림: | 7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미케지마 마다라:SAN Roll기준치: | 70/35/14 |
굴림: | 81 |
판정결과: | 실패 |
사쿠마 리츠:SAN Roll기준치: | 70/35/14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미케지마 마다라:어라라? 내 그림자가 어디로 간 걸까아?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해보려고 해봅니다.)
사카사키 나츠메:으... 완전 불길한de.... 그림자도 없고.. 죽은건ga? ( 주변을 둘러봅니다 )
오오가미 코가:뭐, 뭐냐, 이 자국들은...그림자는 또 어디갔고... ( 당황한 얼굴로 주변을 둘러봅니다. ) ( 아니 없으면 안되지; )
미케지마 마다라:여기 있는 모두도 그림자가 없니이?
주변에 눈이 갑니다. 이곳은...정육면체의 작은 방입니다.
각 벽마다 [문]이 하나씩 달려 있고, 오른쪽에는 [서랍장]이, 왼쪽에는 [책상]과 의자, 그리고 [책장]이 있습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없으면 우리 죽은거라go... ) 아..뭐.. 없긴하Ne.
뒤쪽에는 알아볼 수 없는 글자로 쓰인 [팻말]이 벽에 걸려 있습니다. 또 방 곳곳에 웬 [돌멩이]들이 놓여있네요.
미케지마 마다라:다 유메노사키에서 본 얼굴들 같으니 긴 인사는 하지 않을게! 나는 미케지마 마다라란다. 마마라고 불러주려언!
사카사키 나츠메:( 나츠메는 음... 책상으로 가봅니다 )
참고로 여러분의 소지품은...모두 무사합니다^^
오오가미 코가:다 아는 얼굴에...미케지마 선배도 있군. ( 모두를 둘러보고는 일어나 팻말을 읽습니다. )
나무로 만들어진 깔끔한 책상입니다. 위에는 평범한 펜과 [노트]가 놓여 있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흠흠흠~ (바닥에 놓인 돌맹이를 봅니다.)
사카사키 나츠메:아, 뭐 알겠어.. 그니까 음... 마마선배..? ( 노트를 봅니다 )
사카사키 나츠메:나를 알고 있구Na. 이야기가 편하겠Ne...
오오가미 코가:...? ( 눈 찌푸리고 바라보기 ) ( 모름 ) 야, 이거 읽을 수 있는 녀석 있냐?
별 모양의 돌멩이에 마름모 모양의 선이 새겨져 있습니다.
아니… 잘 보니 그것은 눈 모양인 것 같습니다.
노트에는 무언가 쓰여 있습니다. 하지만 거울에 비춘 것처럼 좌우가 뒤바뀌어 있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눈 결정 모양 돌멩이라니 특이한 거얼! 무얼 말하는 거니 코가씨? (돌멩이를 챙겨 코가에게 갑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어케어케 볼수는 없나요 )
오오가미 코가:뭐라 써져있는데, 모르겠단말이지. ( 머리를 헤짚습니다. )
여기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돌아가야 해.
( 일단 노트 챙기고 서랍장으로 가봅니다 )
오오가미 코가:( 읽는거 포기하고 책장으로 가봅니다. )
책장은 넓은 공간에 비해 꽂혀있는 것은 몇 권의 두꺼운 책들뿐입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서랍장 첫번째 칸을 열어봅니다 )
몇 권은 제목이 없는 필사본입니다. 알 수 없는 언어로 적혀 있어 읽을 수 없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흐음~? 나도 모르겠는 거얼. 인터넷으로 검색해볼까? 문명의 이기는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거지이. 이런 곳에서 폰이 제대로 될지 안될진 모르겠지마안! (폰을 켭니다.)
나츠메는 서랍에서 왠지 이 세상 것이 아닌 것 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쪽지 하나를 발견합니다.
인간의 겉모습이 얼마나 선한들 그 속마음은 누구도 알 수 없다.
모든 것의 뒤편을 헤아리고,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것에는 어두운 면이 있다. 그림자를 이루는 면이 있다.
그림자를 주시하라. |
오오가미 코가:여기도냐고. ( 미간을 찌푸립니다. )
사카사키 나츠메:( 일단 챙기고 두번째 서랍 열어봅니다 )
핸드폰을 켜보니...통화권 권외로 뜨고 시간마저 이상합니다. ??시 ??분이라니...
그나마도 시간을 표시하는 것 이외의 기능은 모두 정지된 것 같습니다.
두번째 칸에는 작은 열쇠가 들어있습니다. 어디에 쓰는 걸까요?
사카사키 나츠메:( 열쇠도 챙기기...) ( 일단 다음 세번째 칸 열어봅니다 )
세번째 칸에는 동그랗게 세공된, 작고 검은 보석이 있습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보석...? ) ( 이거도 챙깁니다 )
나츠메가 보석을 만지자마자 바스라져 사라집니다.
오오가미 코가:( 3번 문 다가가서 열어보기 )
미케지마 마다라:역시 휴대폰은 쓸 수 없는 모양이야아. 이걸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불가능 해졌네에.
벽에는 사진이 여러장 걸려 있습니다. 이건... 여러분의 사진입니다.
사카사키 나츠메:에...음. 다들 뭐라도 찾았으려na...?
찍은 시점도, 장소도 다르지만... 공통점은 이곳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과....
이사라 마오:관찰력기준치: | 65/32/13 |
굴림: | 3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사진이 유난히 닳아있다는 걸 알아챕니다. 이상하네요. 이 사진은 찍은 지 얼마 안됐는데.
뒤편의 문은 잠겨있는 문입니다. 문고리 아래에 열쇠구멍이 보입니다.
열쇠공기준치: | 50/25/10 |
굴림: | 94 |
판정결과: | 실패 |
( 이런... )
열쇠공기준치: | 41/20/8 |
굴림: | 63 |
판정결과: | 실패 |
(우)
열쇠공기준치: | 51/25/10 |
굴림: | 99 |
판정결과: | 실패 |
미케지마 마다라:다들 알아낸 게 있으려나아? 아쉽게도 나는 이 돌멩이와 폰이 불통이라는 정보 밖에 없지마안!
오오가미 코가:이 몸이 알아낸건 여기에 제대로 된 언어가 없다는거.
( 다가가서 일단 니들이 하라고 했으니 눈빛을 보내며 해봅니다 )
( 포기hae )
사쿠마 리츠:포기하고 자면 안돼? 후아암~...
오오가미 코가:하아... ( 안 열리는 문에 가볍게 한숨을 내쉽니다. ) 열쇠 같은거 찾은 녀석 없어?
사카사키 나츠메:아, 맞아 나 열쇠 주웠었는de;
이사라 마오:(주웠으면서 열쇠공 한 거냐고...)
오오가미 코가:그걸 먼저 말했어야지, 사기꾼 자식! ( 화냄 )
사카사키 나츠메:( 슉 들어가서 둘러봅니다 )
사쿠마 리츠:에, 열렸네. 마군 나 업어 줘.
안쪽은 검은 복도립니다. 광원이 없어 앞이 보이지 않네요.
사쿠마 리츠:..?(끌려감) 불친절해 마군. 늙은이를 좀 더 신경써줘
사카사키 나츠메:( 아 맞아 아까의 서랍장 쪽지 꺼내봅니다 ) 다들 이거나 읽어보zi?
미케지마 마다라:(폰 손전등을 킵니다.) 이건 되는 것 같은데에.
오오가미 코가:( 자신도 폰 꺼내서 손전등 켜봅니다. ) 뭔데? ( 나츠메쪽 바라봄 )
미케지마 마다라:아하하. 그림자도 없는데 그림자를 주시하라니 모순이네에☆ (쪽지를 봅니다.)
오오가미 코가:그림자를 주시하라? 그림자가 없는데 뭔 소리야.
사카사키 나츠메:( 나츠메는 두면이 켰으니까 안킵니다 ) ( 배터리 아껴야지 )
미케지마 마다라:지능기준치: | 70/35/14 |
굴림: | 3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오오가미 코가:지능기준치: | 60/30/12 |
굴림: | 89 |
판정결과: | 실패 |
지능기준치: | 70/35/14 |
굴림: | 3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사카사키 나츠메:지능기준치: | 75/37/15 |
굴림: | 79 |
판정결과: | 실패 |
지능기준치: | 70/35/14 |
굴림: | 97 |
판정결과: | 실패 |
평범하게 사람의 내면을 알고 판단하라는 글인 것 같습니다.
(To 성공한 탐사자): 묘하게 그림자를 강조하는 것 같네요. 그 표현이 맘에 든 걸까요?
이사라 마오:관찰력기준치: | 65/32/13 |
굴림: | 3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미케지마 마다라:관찰력기준치: | 75/37/15 |
굴림: | 76 |
판정결과: | 실패 |
사카사키 나츠메:관찰력기준치: | 70/35/14 |
굴림: | 11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오오가미 코가:관찰력기준치: | 80/40/16 |
굴림: | 94 |
판정결과: | 실패 |
사쿠마 리츠:관찰력기준치: | 80/40/16 |
굴림: | 28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하지만, 존재 자체로 그 세계의 본질인 것. 예를 들어 이것은 그림자가 없다.
(To 성공한 탐사자): ...어라? 이 종이에도 그림자가 없습니다. 여러번 뒤집어도 바닥에 그림자는 생기지 않습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우리가 그것 이라go? 뭐야 어디 소설 속에 감자머리가 생각나는de;
미케지마 마다라:(폰 손전등으로 주변을 둘러봅니다.)
오오가미 코가:( 포기 ) ( 손전등으로 주변 밝혀봅니다. )
문 바깥은 그저 캄캄합니다. 긴 복도같은 곳인 것 같습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나츠메 노트도 꺼내서 다시 봅니다 ) ( 뭐 있었나? )
오오가미 코가:...뭐 튀어나오는건 아니겠지. (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봅니다. )
미케지마 마다라:코가씨이! 혼자 가면 위험하단다아! 모두 한께 가보자구나! (같이 갑니다.)
사쿠마 리츠:서두르는건 내 스타일은 아닌데.(느릿이 따라갑니다.)
이곳은 대체 어디인지, 우리는 왜 이곳에 있는지 아무것도 알지 못해 마음속엔 답답함이 남아있습니다. 허나 그럴수록 멈춰있을 수 없죠.
마치 열고 들어오라는 듯이 준비된 열쇠로 연 문을 지나 앞으로 나아갑니다.
좁은 복도같은 곳입니다. 천장에 조명이 있어 밝았던 이전 방과는 달리 이곳은 어둡기만 합니다.
앗, 잠깐만요. 저 멀리에 희미하게 빛이 보이는 것 같아요.
그 빛을 바라보며 얼마쯤 나아갔을까, 가까워지니 그것이 문 안에서 은은하게 새어나오던 빛이란 것을 깨닫습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빛이 나오는 곳으로 살펴봅니다 )
오오가미 코가:( 빛이 나오는 곳으로 다가갑니다. )
문은 평범한 나무 문입니다. 손잡이가 있고, 안에서 빛이 새어나오고 있습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참내 몰라 알아서hae )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안에는 방 전체를 비출 정도로 환한 램프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램프을 들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사라 마오:(노빠꾸...) (쫌 맘에 들엇음)
사카사키 나츠메:( 우리형이 지금세대보단 퇴화했어도 이정도였Na )
미케지마 마다라:레이씨이이이이! (두 팔을 활짝 벌리며 다가갑니다.)
오오가미 코가:흡혈귀자식...우왁, 깜짝이야! ( 달려가는 마다라에 놀랍니다. )
사쿠마 리츠:모르는 사람이네. 이만 나가볼까?
사쿠마 레이:오,(등을 돌리고 앉아있다가 여러분을 보고 돌아섭니다) 제때 도착해주어서 다행이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늙은이 혼자 겁먹고 있었지 뭔가...♬
오이오이오이, 리츠. 여전히 싸늘하구나...(눈물훔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던 거니이? 마마가 위호해줄게에☆ (꽈악 끌어안습니다.)
(위로)
레이씨는 무거워서 높이높이는 못해주지마안!
사쿠마 레이:으으윽, 너무 꽉 끌어안으면 힘들다네. (꾸와압 당하며)
사카사키 나츠메:레이형, 상황설명이 필요한de.. 부탁해도 될kka?
미케지마 마다라:하하하! 미안, 미안! (떨어집니다.)
오오가미 코가:그래, 나도 궁금하네. 넌 뭐 알고있는거냐? ( 나츠메 말에 동의합니다. )
사쿠마 레이:흠흠. 본인과 그대들이 왜 여깄는지 자세한 설명은 해줄 수 없지만...
그대들과 본인은 이 미로에 갇혀있는 게야. 그리고 앞길이 어두우니 본인이 불빛 역할을 해줄 거라네♬
너무 걱정은 하지 말게나. 올바른 길로만 간다면 무사할 거라고 들었으니.
사쿠마 리츠:(레이에게 심리학을 굴릴 수 있을까요?)
미케지마 마다라:헤에에. (레이도 그림자가 있는지 없는지 봅니다.)
심리학이나 관찰력을 굴릴 수 있습니다. 심리학은 키퍼가 비밀 주사위를 굴립니다.
미케지마 마다라:관찰력기준치: | 75/37/15 |
굴림: | 4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사카사키 나츠메:관찰력기준치: | 70/35/14 |
굴림: | 76 |
판정결과: | 실패 |
관찰력기준치: | 80/40/16 |
굴림: | 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사쿠마 레이:(To GM)rolling 1d100<60
=0 Successes
사카사키 나츠메:( 레이형 믿어서...^^ )
사쿠마 레이:(To GM)rolling 1d100<60
=1 Success
사카사키 나츠메:( 역시 강아지 자식 이네..)
사쿠마 리츠:관찰력기준치: | 80/40/16 |
굴림: | 85 |
판정결과: | 실패 |
(To 심리학 성공한 탐사자): 글쎄요... 거짓말일까요 아닐까요?
사쿠마 리츠:(딱히 형님에 대해 알고싶지 않은것 뿐)
(To 심리학 성공한 탐사자): 딱히 거짓말하는 것 같아보이지도 않고...
(To 심리학 실패한 탐사자): 글쎄요. 거짓말일지 아닐지...잘 모르겠네요.
오오가미 코가:그러면 빨리 안내해보던가. 어디로 가는데? ( 레이에게 말합니다. )
사카사키 나츠메:( 나츠메는 다시 자신에게 그림자가 있는지 봅니다 )
사쿠마 리츠:왜이리 천하태평이야 당신은. 기분 나빠
여러분이 얼룩으로 더러워진 옷을 입고 있는 것에 비해 레이의 옷은 꽤 깨끗합니다.
(To 관찰력 성공한 탐사자-마다라, 코가): 들고 있는 램프의 빛으로 등 뒤에 그림자가 늘어져 있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정신기준치: | 70/35/14 |
굴림: | 16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오오가미 코가:정신기준치: | 60/30/12 |
굴림: | 93 |
판정결과: | 실패 |
(To 오오가미 코가): 방금 그림자가... 꿈틀거렸나요? 순간이지만 바닥을 기는 듯한 모양새가 기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From 오오가미 코가): ( 공개로 돌리나요 )
오오가미 코가:SAN Roll기준치: | 60/30/12 |
굴림: | 5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사카사키 나츠메:( 레이한데 다가가서 그 램프를 봅니다 )
오오가미 코가:너... ( 레이를 향해서 표정을 찌푸리고는 무어라 말하려하다가 입을 다뭅니다. )
사쿠마 레이:너무 재촉하지 말게나. 안내자로서 내가 가지고 있는 램프로 도움을 줄 것이지만...길을 밝혀주는 것 이상의 도움을 주진 못하네.
검은 흑요석이 고리에 연결되어 아래에 달려 있는 램프입니다. 뜨겁지 않은 푸른 불빛은 은은하게 방 안을 비추고 있습니다.
(To 사카사키 나츠메): 그 흑요석이 서랍장에서 찾은 보석과 똑같이 생겼다는 것을 알아챕니다.
미케지마 마다라:(다른 길이 있는지 주변을 둘러봅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저거 만저보고싶Ne ) 레이형, 나 그거 한번만 만져보면 안되는거Ya?
오오가미 코가:( 리츠를 보고는 다가가서 귀에 속삭입니다. )
사쿠마 레이:응? 얼마든지 만져보게나. 사카사키 군이라면 언제든 환영이라네...♬
사카사키 나츠메:( 레이 형아 램프 다가가서 흑요석 구경 합니다 )
방 안의 조명은 레이가 들고 있는 [램프] 뿐입니다.
미케지마 마다라:레이씨는 우리랑 맡은 역할이 다른 것 같네에! 우리는 어디로 가면 될까아?
좁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넓지도 않은 방에는 [탁자]와 지나온 문, 그리고 [맞은편의 문]이 있습니다.
또 지난번 방에서 보았던 돌멩이들도 굴러다니고 있네요.
흑요석은 반짝거립니다. 일반적인 흑요석 같네요. 이건 만져도 흩어지진 않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이건 여기 또 있네에? (탁자로 성큼성큼 걸어갑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호오..... ) ( 뭐 야 안 없어지Ne...)
오오가미 코가:( 문으로 다가갑니다. 여긴 열리나... )
사쿠마 레이:본인은 그저 한발짝 뒤에서 지켜볼수밖에 없는자라네. 조언을 원한다면 최대한 도와주겠다만... 말할 수 없는 것도 많으이.
딱 봐도 수상해
존재 자체가 수상해
사카사키 나츠메:레이형, 그럼 미로를 빠저나가면서 불빛을 비출수 있는건 레이형 뿐 인거ya?
탁자에는 쪽지와 함께 [나침반]이 놓여있습니다.
역시 중요한 건 겉으로 보이는 거지. 표지에 자리잡은 자에게 알맞은 식사를 대접해야 해.
|
미케지마 마다라:(나침반이나 쪽지에 관찰 되나요?)
사쿠마 리츠:마군...나 지쳤어.(마오에게 가서 기댑니다.)
이사라 마오:(본능적으로... 리쭈를 이케이케 잘 데리고 있는 중)
사쿠마 레이:다른 사람들도 비출 수 있지만, 일단은 램프는 본인이 들고 있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네. 본인이야 손이 비어도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
북쪽을 가리켜야 할 바늘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빙글빙글 돌고 있습니다.
뒷면에는 흡혈귀처럼 보이는 괴물이 양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크게 벌려진 입은 구멍이 푹 파여 있고, 그곳에 보이는 날카로운 송곳니는 정말로 손가락을 갖다대면 찔릴 것 같은 생생함입니다.
사쿠마 리츠:마군이랑 단 둘이라면 딱히 탈출하지 않아서 상관 없는데~...
미케지마 마다라:여긴 남극이라도 되는 걸까아?
(쪽지를 다시 봅니다.)
지능기준치: | 70/35/14 |
굴림: | 6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관찰력기준치: | 75/37/15 |
굴림: | 3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열쇠공기준치: | 50/25/10 |
굴림: | 55 |
판정결과: | 실패 |
사쿠마 리츠:에, 어디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사쿠마 리츠:마군은 저런 거 듣지마(귀 막아줌)
멍멍아, 리츠가 본인을 외면한다네 오이오이오이....
사카사키 나츠메:레이형 그리 울지Ma... ( 등 토닥 )
오오가미 코가:아오, 저리가! ( 발차기 ) 그건 그렇고, 이 문 열 수 있는거냐?
(발차기당함)
미케지마 마다라:우리에겐 없는 걸 가지고 있구나아. (뒷면엔 아무 것도 없나요?)
사쿠마 레이:아, 열쇠가 여기 어딘가에 있을 걸세. (눈물훔침)
사카사키 나츠메:너무 레이형을 뭐라고 하지Ma. 형도 생각이 있을거 아니겠Eo..?
(To 미케지마 마다라): [중요한 것은 최초의 조언. 문의 오른쪽에 있는 것을 살펴라.]
오오가미 코가:...그건 그렇겠지. 설마 아무 생각없이 이러고 있진 않을테고. ( 조금 납득 )
이사라 마오:열쇠공기준치: | 41/20/8 |
굴림: | 1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달그락)
(아안돼 내 머리핀)
(아아아아ㅏ안돼)
흰 벽지만 있을 뿐 아무런 특이한 점도 없어보이는데…
응? 여기 떨어져있는 돌멩이… 다른 것과 같은 줄 알았는데 좀 다르게 생겼습니다.
중앙의 눈 부분에는 스위치가 하나 달려있습니다.
스위치를 누르면... 당장 눈에 보이는 변화는 없습니다.
코가가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또 다른 방이 나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마오씨이! 문을 열었구나아! (마오에게 다가갑니다.) 그런데 머리삔이 부러져버렸네에?
...어라? 레이가 보입니다. 아무래도 같은 방으로 되돌아온 것 같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마마가 대신 머리끈을 빌려줄까아?
사카사키 나츠메:레이형, 뭐... 안갈꺼YA? 같이 가Za.
오오가미 코가:SAN Roll기준치: | 60/30/12 |
굴림: | 16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이사라 마오:아니, 그...... 괜찮은데... (머쓱) 머리끈이랑 머리핀은 다른 거잖아요?
오오가미 코가:허...? ( 눈을 찌푸립니다. )
미케지마 마다라:그치만 머리는 올릴 수 있지이!
사쿠마 레이:같이 가야지. 본인이 없으면 누가 그대들의 뒤를 받쳐주겠누. (큭큭 웃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마오씨, 뾰족한 거 무서워하잖니이?
오오가미 코가:...그 램프 있어야 제대로 나아갈 수 있는건가... ( 웃는 레이를 바라봅니다. )
사카사키 나츠메:응, 이왕이면 같이 가주길 바라고있Eo.
이사라 마오:그, 그래도 앞머리를 묶는 건 좀... 웃길 것 같은데. 앞머리 정도는 이제 내리고 다녀도 별로 상관 없게 되었으니까요?
사쿠마 리츠:사과머리 마군 귀여울 것 같아(진지)
마군, 묶자
사쿠마 레이:음? 아니. 멍멍아. 아마 그건 정당한 방법으로 나가지 않아서인 듯 하네만.
이상하게도 그런 구조인 듯 하네만, 익숙해지게나 멍멍아...♬
오오가미 코가:하? 무슨 방법이든 열면 장땡아니냐고! ( 부러진 머리핀의 명복을 빕니다. )
미케지마 마다라:하하하! 리츠씨는 아닌 것 같은데에! 잠시만 기다려보려엄! 요래요래~♪ (머리에 있는 머리끈을 풀어서 마오에게 묶어줍니다. 사과머리로요.)
사카사키 나츠메:( 여기 다 이상한 애들밖에 없Eo... )
사쿠마 리츠:마군, 날 믿어 이건... 대박일거야.
사쿠마 레이:(마오 쪽 구경하며 나츠메 머리 쓰다듬어줍니다...)
미케지마 마다라:잘 어울리네, 마오씨! 역시 아이돌이라고 해야하나아!
그러고보니 여기 나침반을 발견했단다!
(모두에게 나침반을 보여줍니다.)
나침반의 바늘은 어느 한 곳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그리고 저어어기 벽에 스위치도 말이야아!
어라라~? 아까 봤을 때는 뱅글뱅글 돌고 있었는데에? (나침반이 가리키는 쪽으로 갑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그나마 믿을수 있을지 마다라 따라가봅니다 )
아무리 봐도 평범한 벽입니다. 하지만 나침반은 분명 여기를 가리키고 있는걸요.
혹시나 해서 두드려보니...안이 빈 소리가 납니다.
오오가미 코가:근력기준치: | 65/32/13 |
굴림: | 18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사카사키 나츠메:( 역시 강아지자식이라 그런ga....)
이사라 마오:(머리 머슥... 슬쩍 풀어놓기!)
오오가미 코가:너네들이 약골... ( 말하다말고 마다라 바라봅니다. ) ...아니다.
사카사키 나츠메:일단 그걸로 갈수 있는건 맞는거Ya? 얼른 진행해보자go.
오오가미 코가:( 사자 앞에서 나대는 강아지됨; )
( 열쇠 들고 문 다가가서 열어봅니다. )
자물쇠가 풀리고 문이 열립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문틈에 끼어있던 쪽지가 떨어집니다.
<도플갱어>
도플갱어와 원본이 마주치면 어느 한 쪽이 반드시 사망한다.
도플갱어는 원본의 자리를 빼앗는 것을 목표로 생겨난 존재이다.
그들을 구분하는 것은 꽤 어렵다. 평소에 주의깊게 지켜보는 사람이라도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다.
그들의 행동은 원본의 것과 전혀 다르지 않을 것이기에. |
흐흐흥, 그렇구나아~
미케지마 마다라:레이씨는 도플갱어에 대해서 아니이?
오오가미 코가:( 쪽지를 읽고는 문으로 들어가봅니다. )
미케지마 마다라:하긴 잘 알겠지이? 레이씨는 모르는게 없으니까아!
사쿠마 레이:음. 정의로 치자면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네만. 어째서 갑자기 그걸 묻는겐가?
미케지마 마다라:글쎄에에. 그건 망상의 재미로 남겨둘게에! 레오씨의 말씀! (문 너머로 갑니다.)
사쿠마 레이:(어두운 복도를 비추며 따라나갑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레이한데 붙어서 가기.... 여기 믿을 사람 레이형 뿐이야...)
오오가미 코가:( 레이가 램프 들고있으니...레이 뒤에서 가기 ) ( 나츠메 째릿 )
사카사키 나츠메:( 코기 왜 째려보냐 ) ( 같이째릿 )
램프를 들고 있던 레이가 어느새 앞장서 걷고 있습니다.
그렇게 걸어가던 레이가 갑자기 걸음을 멈춥니다.
그 말대로입니다. 레이가 있는지도 몰랐던 커튼을 걷자 창문으로 희미한 빛이 공간 안으로 비쳐옵니다.
앞을 보기에는 아직 희미한 빛이지만 조금만 있으면 더 밝아지겠죠.
사카사키 나츠메:(.. ) ( 창문보기 ) 뭔데..?
사쿠마 레이:...해가 완전히 뜨기 전에 이곳에서 나가야 하네. 조금 서둘러야겠어.
미케지마 마다라:레이씨, 힘들진 않니이? 레이씨랑 리츠씨는 빛에 약하잖니이.
오오가미 코가:듣기기준치: | 60/30/12 |
굴림: | 72 |
판정결과: | 실패 |
사카사키 나츠메:듣기기준치: | 65/32/13 |
굴림: | 80 |
판정결과: | 실패 |
( 어이 )
미케지마 마다라:듣기기준치: | 50/25/10 |
굴림: | 4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이사라 마오:듣기기준치: | 60/30/12 |
굴림: | 5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사쿠마 리츠:듣기기준치: | 60/30/12 |
굴림: | 64 |
판정결과: | 실패 |
사쿠마 레이:이 안은 이렇게 어두우니 커튼을 치고 있으면 괜찮다네. (웃습니다)
바깥에서 큰 진동이 들려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To 성공한 탐사자): 아니, 진동뿐만이 아닙니다. 사람의 음성도 들리는 것 같고, 무언가 부서지는 것 같은 소리도 희미하게 들려옵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레이형, 만약이라서 묻는건de. 우리가 햇빛을 받으면 안되는거Ya?
(From 미케지마 마다라): (더 자세히 들을 수 있나요?)
사쿠마 레이:음. 햇빛은 괜찮네. 다만 그 때가 되도록 시간이 지체되면 안되네.
...그럼 다시 나아가지. (커튼을 닫고 다시 걸음을 옮깁니다.
(To 미케지마 마다라): 더 자세히는 들을 수 없습니다..
오오가미 코가:( 의심스러운 표정을 지었다가 다시 따라갑니다. )
어색한 침묵 속에 다시 복도를 나아갑니다. 곧 레이가 멈춰서고, 문이 열립니다.
이번 방은 다행히도 어둡지만 불이 켜져 있습니다. 침침한 램프의 빛에만 의지하는 것은 힘든 일이죠.
하지만 방 안으로 들어선 순간, 여러분은 참극과 조우합니다.
바닥과 벽, 천장까지 붉은 융단이 깔린 것처럼 피가 튀어 있었으며, 군데군데에 바싹 마른 시신이나 칼 같은 것, 종이들이 떨어져 있습니다.
사카사키 나츠메:SAN Roll기준치: | 65/32/13 |
굴림: | 78 |
판정결과: | 실패 |
오오가미 코가:SAN Roll기준치: | 60/30/12 |
굴림: | 4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미케지마 마다라:SAN Roll기준치: | 69/34/13 |
굴림: | 96 |
판정결과: | 실패 |
이사라 마오:SAN Roll기준치: | 55/27/11 |
굴림: | 70 |
판정결과: | 실패 |
사쿠마 리츠:SAN Roll기준치: | 70/35/14 |
굴림: | 1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그나마 방 안에서 볼만한 정도로 형태가 남은 것은… [책장]과 [제단], 여덟 구의 [시체], 그리고 제단 앞에 쓰러진 백골의 [옷] 정도입니다.
여기에는 이전의 방들에 있었던 돌멩이도 깨져서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습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시체로 가봅니다 ) ( 궁금하네 인간이란 )
오오가미 코가:윽... ( 비릿한 피냄새에 코를 틀어잡고는 백골의 옷을 봅니다. )
바싹 말라버린 인간의 시체입니다. 시체들은 전부 흉부가 가로로 갈라져 있습니다.
사카사키 나츠메:관찰력기준치: | 70/35/14 |
굴림: | 2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더이상 사람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보기 괴롭습니다.
(To 사카사키 나츠메): ...응? 자세히 보니 진짜같은 마네킹입니다. 진짜가 아니라 다행이지만...그 사실을 알아도 여전히 보기 괴롭습니다.
(To 사카사키 나츠메): 산치체크. 공개도 오케이입니다~
사카사키 나츠메:SAN Roll기준치: | 64/32/12 |
굴림: | 5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흥미로워~ )
이아! 이아! 무정형의 신, 혼돈의 위에 선 분이시여! 그분이 우리를 최후로 인도하실지어니 목숨을 바쳐 찬양하라!
그 아래로 읽을수는 없지만 기분나쁜 글들이 이어집니다.
이사라 마오:SAN Roll기준치: | 53/26/10 |
굴림: | 1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사쿠마 리츠:SAN Roll기준치: | 69/34/13 |
굴림: | 4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사쿠마 리츠:(이게 그 요즘 유행하는 사이빈가)
사카사키 나츠메:다들, 이거 시체는 마네킹인de? 뭐야, 인형 주제E..... ( 슈 형 생각남......)
(1페이지)
안 돼, 안 돼, 안 돼! 이번에도 하지 못했어.
시뮬레이션은 완벽했는데 대체 왜? 뭐가 문제야!
애써 모은 재료들이 사라져버렸잖아! 사냥개한테도 들킬 뻔했다고!
(2페이지)
이걸로 189번째 실패다. 겨우겨우 정신이 흩어지지 않을 정도로 유지해 살 수 있었다.
이런 식으로는 몇번도 버티지 못할 거야.
(3페이지)
그 날 이전으로 돌아가는 문을 열었지만, 돌아가자마자 죽을 뻔했다.
안 돼, 내 몸은 글렀어. 아티팩트에 의지하지 않으면 살지도 못하는 몸 따위...!
(4페이지)
더 확실한 방법이 필요해. 좀 더, 조금만 더…
...그래, 이쪽의 세계가 안된다면, 다른 쪽은 다를지도 몰라.
그 쪽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까, 그렇다면… (뒷부분은 피에 젖어 엉망입니다)
|
사쿠마 리츠:으엑... 이거 기분나빠. 마군 이만 가자
미케지마 마다라:(노트를 더 자세히 봅니다.)
관찰력기준치: | 75/37/15 |
굴림: | 6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지능기준치: | 70/35/14 |
굴림: | 99 |
판정결과: | 실패 |
노트에는 별로 더 쓰여있는 것이 없었지만 마지막 장에서 쪽지가 하나 떨어집니다.
누군가는 제 마음에 열쇠를 품고 있다. 그만큼 소중했나 보지?
|
알이 아니라 열쇠구나아!
(이제 어디 가지)
상자를 열면 순간 희뿌연 가루가 튀어나와 여러분을 뒤덮습니다.
(?)
오오가미 코가:뭐, 뭐...엣취! ( 제일 근거리... )
사카사키 나츠메:(쿨럭).... 뭐..뭐ya!?
사쿠마 레이:으으, 누가 안쪽에 밀가루 폭탄이라도 심어둔겐가. (가루 털기)
오오가미 코가:아니, 이...으엣취! ( 급하게 손수건 들고와서 코 막습니다ㅠ )
미케지마 마다라:다들 괜찮니이이이이이? (푸엥취)
그 난리가 났는데... 상자 안에는 분하게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쿠마 리츠:으...뭐야 이건(눈물 그렁그렁)
사카사키 나츠메:(켈록! ) ( 소매로 가리고 있기 )
오오가미 코가:푸엣취! 흐...흐엣취!! ( 죽을맛 )
...누군가가 속삭이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려옵니다.
너희는 그걸 봐야해. 그는 일부러 그걸 숨기고 있으니까.
오오가미 코가:정신기준치: | 60/30/12 |
굴림: | 4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사카사키 나츠메:정신기준치: | 70/35/14 |
굴림: | 4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미케지마 마다라:정신기준치: | 70/35/14 |
굴림: | 7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이사라 마오:정신기준치: | 55/27/11 |
굴림: | 2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사쿠마 리츠:정신기준치: | 70/35/14 |
굴림: | 79 |
판정결과: | 실패 |
아니, 어디서 이런 소리가 들려오는 건가요? 의심이 먼저 들어 그 말에 쉽게 흔들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리츠는 당장이라도 창문을 보러 빠져나가고 싶어집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뭐야 그 (삐- ) 같은 소리는
짜증나 죽겠ne
사쿠마 레이:응? 뭔 소리가 들렸누? (여기저기 흩어진 가루 잠재우며...)
사쿠마 레이:험한말은 좋지 않다네. 아이돌이라는게야, 사카사키군...!
오오가미 코가:...이젠 환청까지 들리는군. ( 무시 )
사카사키 나츠메:아니야 형, 듣지 않아도 괜찮a. 악마의 속삭임 이니까 말이zi.
(은밀행동 판정인가요?)
들어온 문은 다시 굳게 닫혀서 돌아갈 수 없습니다^^
( 뭐야; )
(근력? 열쇠공?^^)
미케지마 마다라:(지금까지의 단서를 머릿속으로 조합해봅니다.)
지능기준치: | 70/35/14 |
굴림: | 1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사카사키 나츠메:( 뭘 할수 있지......)
지능기준치: | 75/37/15 |
굴림: | 16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사카사키 나츠메:( 아, 마네킹으로 가서 뒤적거려 봅니다 )
사쿠마 레이:(To GM)rolling 1d8
=7
( 뒤젹 )
미케지마 마다라:나츠메씨도 나와 같은 생각이니이? (마네킹 쪽으로 갑니다.)
...물컹하고 차가운 촉감이 느껴집니다. 사실이 아니란건 알지만 그래도 진짜같은 느낌에 산치체크.
사카사키 나츠메:SAN Roll기준치: | 63/31/12 |
굴림: | 84 |
판정결과: | 실패 |
( 으....)
( 뭔데 액체괴물?)
미케지마 마다라:으으음... 이걸 다 뒤지기 전에 우리가 뒤지겠는 거얼?
그, 뭐라고요...?
미케지마 마다라:뭐가 말이니, 마오씨이? (무해한 얼굴)
사카사키 나츠메:? 사리군 귀가 안 좋은거ya? 좋은 병원을 알고있는데, 추천해줄kka?
이사라 마오:괜찮으면 추천해줘. 나도 잘못 들은 거라고 믿고 한 번 다녀와볼게.
사카사키 나츠메:음, 학교 앞에서 우측에 있Eo. 그 시장 있는곳 근처Ya.
미케지마 마다라:(시체들의 옷차림을 봅니다.)
옷차림은...제사를 지낼 때나 입을 것 같은 옷입니다
사카사키 나츠메:나쁘지 않은곳 이니까 말이Ya.
미케지마 마다라:(제단 앞에 쓰러진 백골을 살펴봅니다. 백골의 가슴엔 뭐가 없는지..)
?
( 짜증 )
오오가미 코가:( 시체 가슴에 손 넣어보기 )
( 1번 가슴에 쑥 )
관찰력기준치: | 75/37/15 |
굴림: | 3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사쿠마 리츠:(돌아와보니 애들이 시체 가슴을 만지고 있는 건에 관하여)
나츠메는...아무것도 찾을 수 없습니다. 아까 것보다 안쪽이 축축해서 기분이 나쁩니다....
SAN Roll기준치: | 60/30/12 |
굴림: | 1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으악! 물컹한 덩어리가 잡혔습니다. 떨어지지 않는 걸 보니 안에 붙어있는 것 같습니다.
꺼낼수는 없겠네요. 허탕입니다. 기분만 나쁩니다.
오오가미 코가:SAN Roll기준치: | 58/29/11 |
굴림: | 85 |
판정결과: | 실패 |
이사라 마오:(모르겠는데... 왠지 도와줘야 될 것 같은 기분이지?)
(마오가. 왓다. 쓰으윽)
...음. 안은 꽤 메말라있는데요. 약간...일반 마네킹 같기도 하고...
아. 손끝에 뭔가 잡힙니다. 꺼내서 들어보니 작은 열쇠입니다.
사쿠마 리츠:(마오에게 다가갑니다.) 에, 그거 열쇠야?
잘 됐다 이제 나갈 수 있겠네♪
?
미케지마 마다라:오오, 역시 마오씨이이! 용케 찾았구나아!
?
사쿠마 레이:한참 이해못할 일을 하더니 찾았구먼...(짝짝
?
사카사키 나츠메:? 레이형을 왜 버리려는거Ya?
사쿠마 레이:리츠, 형을 버리지 말아주렴... (오이오이)
사카사키 나츠메:레이형은 우리를 위해 이리 등불이 되주고 있더Go..?
아까부터 묻고 싶는 게 있었는데에.
오오가미 코가:그래, 본인은 쓸모없지만 램프 밝혀주고 있잖냐.
미케지마 마다라:왜 레이씨는 그림자가 있는 거야?
사카사키 나츠메:어이 강아지 자식 너도 그런말Ma.
오오가미 코가:뭐, 사기꾼 자식아. 아까 자기 입으로 이거말곤 할 수 있는거 없다고 했잖냐.
사카사키 나츠메:아무리 그래도 그건 심하잖a. 작년만 해도 촐랑거렸던 주제E.
사쿠마 레이:...본인도 그것이 궁금하네. 하지만 본인도 이곳에 끌려오며 아무것도 듣지 못했으이.
미케지마 마다라:흐으으음, 레이씨도 모른단 거구나아.
(To GM)rolling 1d100<60 레이에게 심리학
=1 Success
사쿠마 레이:(To GM)rolling 1d100<60
=1 Success
오오가미 코가:...! 그 땐 그 때고!! ( 부끄러움에 얼굴 화아악 ) 넌 작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재수없어!
이기는게 내 편♪
이사라 마오:이기는 게 리츠 편♪ ......응?
사쿠마 리츠:그리고 난 언제나 마군 편...♪
(To 미케지마 마다라): 아까의 질문에 당혹스러운 듯한 빛이 스친 것 같습니다.
사카사키 나츠메:너도 재수 없Eo. 언제나 레이형을 귀찮게 했으면 이번에도 그러던Ga. 왜 갑작이 그러고 난리Ya?
미케지마 마다라:자자자, 모두!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려엄! (코가와 나츠메 사이에 끼어듭니다.)
레이씨도 당황했잖니이!
사쿠마 레이:사카사키 군, 멍멍아, 진정하게나. (쓰담쓰담)
사카사키 나츠메:쳇! 정말이지 짜증나Ne.....
사쿠마 리츠:에, 뭐야 벌써 끝난거야? 시시해.
사쿠마 레이:그럼 열쇠도 찾았으니 이만 나아갈까. 자네들만큼이나 본인도 이곳에서 어서 나가길 기대하고 있으니 말일세.
열어줄게. (달그락달그락)
오오가미 코가:하아... ( 나츠메를 한번 째려보고는 한숨을 내쉽니다. )
이 앞은 아까와 마찬가지로 캄캄한 복도입니다.
그리고 얼마 안 되는 거리에 바깥으로 나 있는 창이 보입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한숨도 안쉼 ) ( 째릿 )
사쿠마 레이:(램프를 들고 창문 앞에서 잠깐 멈칫했다가 다시 앞으로 나아갑니다)
불투명한 창문 바깥은 해가 뜨려는 듯 희뿌연 여명이 덮고 있습니다.
개미가 지나가는 말소리마저 들릴 듯 조용한 방 안과는 대조되게 바깥에서는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립니다.
오오가미 코가:관찰력기준치: | 80/40/16 |
굴림: | 5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사카사키 나츠메:관찰력기준치: | 70/35/14 |
굴림: | 6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미케지마 마다라:관찰력기준치: | 75/37/15 |
굴림: | 6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사쿠마 리츠:관찰력기준치: | 80/40/16 |
굴림: | 3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이사라 마오:관찰력기준치: | 65/32/13 |
굴림: | 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사카사키 나츠메:듣기기준치: | 65/32/13 |
굴림: | 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미케지마 마다라:듣기기준치: | 50/25/10 |
굴림: | 52 |
판정결과: | 실패 |
이사라 마오:듣기기준치: | 60/30/12 |
굴림: | 4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오오가미 코가:듣기기준치: | 60/30/12 |
굴림: | 2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사쿠마 리츠:듣기기준치: | 60/30/12 |
굴림: | 2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마다라는 그것이 알 수 없는 소음으로만 들립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명확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저것은...
살이 갈라지고터지고찢기고불타고뽑히고꽂히고베이는 불쾌한 소음.
대체 저 유리창 너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요?
오오가미 코가:SAN Roll기준치: | 54/27/10 |
굴림: | 10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사카사키 나츠메:SAN Roll기준치: | 57/28/11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
?
이사라 마오:SAN Roll기준치: | 51/25/10 |
굴림: | 3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사쿠마 리츠:SAN Roll기준치: | 68/34/13 |
굴림: | 4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오오가미 코가:( 조금 인상을 찌푸리고 지나갑니다. )
이사라 마오:(조금 많이 인상을 찌푸리고 지나갑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흥미롭고 신비로운 소리네~ 지나칩니다 )
(대충 카톡에서 보고 지나가달라고 하는 대화)
사카사키 나츠메:( 마오가 여니까 궁금함 기웃; )
사쿠마 레이:그. (어느새 가까이 다가와서 팔로 창문 사이를 막아섭니다.) ...보려한다면 본인이 막을수는 없지만.
...(작게 숨을 내쉽니다)마음의 준비는 하고 보게나.
(팔을 내립니다)
미케지마 마다라:이 창문 너머에 뭐가 있니이이?
사쿠마 레이:(마다라의 질문에 말없이 뒤로 물러납니다.)
여러분이 다가가자, 유리창은 열 필요 없이 저절로 열립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레이형이 저리 말할 정도라고? ) ( 안보고 레이보기 )
스러지는 사람들과, 불타는 대지. 괴상한 불협화음을 연주하며, 자꾸만 불경스럽게 왜곡되는 부정형의 존재.
곳곳에서 무심하게 그 멜로디를 따라 춤을 추는 이상한 생물들.
모독적이고, 형언할 수 없는, 기형적이고 뒤틀어진 존재가, 핏빛 하늘에 떠 있습니다.
그 존재에 눈길을 뺏겨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순간 창 앞을 지나치는 인영에 시선이 쏠립니다.
우리가 본 적 있는 얼굴입니다. 익숙한 모습입니다.
레이가 폐허가 된 주변과 괴상한 물체들을 피해가며 무언가를 애타게 부르고 있습니다.
. 하지만 창 밖에서 그에게 대답해주는 이는 없습니다.
레이는 계속 어떠한 이름들을 부르며 나아갑니다.
한순간 시체에 걸려 넘어집니다. 잠시 일어나지 못하는 사이 떨어진 돌들이 아슬아슬하게 스칩니다.
곧 다시 일어선 레이가 여러분 쪽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초점은 허공을 향해 있습니다. 우리가 보이지 않는 모양이에요.
그리고는 다시 뛰어갑니다. 우리는 그가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창밖의 레이가 사라지자 창문이 저절로 쿵, 하고 닫힙니다.
모든 모독적인 존재는 희뿌연 창에 희석되고, 희미한 새벽햇살만이 비쳐들어옵니다.
여러분의 시선은 내내 아무 말도 하지 않던 레이에게로 향합니다.
여러분은 떠올립니다. 창문 밖에서 본, 엉망인 세계에서 헤메고 있던 레이를.
이 창문이 비추는 것은 ‘우리의 세계’, 그곳엔 이미 레이가 있었습니다.
그러면 우리 앞에 서 있는 레이는 대체 무엇인가요?
오오가미 코가:SAN Roll기준치: | 54/27/10 |
굴림: | 89 |
판정결과: | 실패 |
이사라 마오:SAN Roll기준치: | 51/25/10 |
굴림: | 98 |
판정결과: | 실패 |
미케지마 마다라:SAN Roll기준치: | 68/34/13 |
굴림: | 84 |
판정결과: | 실패 |
사쿠마 리츠:SAN Roll기준치: | 68/34/13 |
굴림: | 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있잖아 그 불안한 예감)
오오가미 코가:지능기준치: | 60/30/12 |
굴림: | 2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오오가미 코가:광기의 발작 - 실시간심신성 장애: |
심신증으로 인해 1D10 라운드 동안 눈이 안 보이거나, 소리가 안 들리거나, 사지가 안 움직이게 됩니다. |
For 1 rounds. |
사쿠마 리츠:(레이를 바라봅니다.)당신 뭐야?
사카사키 나츠메:....? ( 상황파악 못 함 혼자 )
오오가미 코가:...뭐, 뭐야. 갑자기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 ( 시선을 허공에 두고는 손을 휘적거립니다. )
미케지마 마다라:레이씨는.. 우리란 다른 세계의 사람이야아?
사쿠마 레이:...! (화들짝 놀라 코가에게 다가가서 잡아줍니다.)
사카사키 나츠메:뭐야 강아지자식 왜 혼자 저러는거Ya..?
에초에 레이형은 레이형 이잖a?
사쿠마 레이:본인은, ...아직 아무것도 말해줄 수 없네.
오오가미 코가:( 떨리는 손으로 레이 팔 잡습니다. )
사쿠마 레이:하지만 그대들이 본 것은 사실이 맞아,
사쿠마 리츠:코기한테 손 대지마. 당신 정체부터 말해.
사카사키 나츠메:뭐? 잠시만 뭘 봤길래 이러는거Ya?
미케지마 마다라:바깥엔 멸망해가는 세계와, 레이씨가 있었어. 누군가를 애타게 부르면서 말이지이.
사쿠마 레이:(그 물음에 서럽고 안타까운 표정을 짓습니다)
.. 그래서 지금 여기있는 레이형은 우리의 레이형이 아니라는 거Ya?
사쿠마 레이:...나아가면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네. 지금은 못 미덥겠지만 본인을 믿고 곁에 두어 줬으면 좋겠어.
사카사키 나츠메:.... 일단은 여기를 아는 사람은 레이형 뿐이Ya. 만약 우리를 지옥에 가져다 박지는 않겠zi. 다른 세계의 레이형 이라면 다르게 우리를 미워 할수 잇겠zi. 그래도 여기까지 안내 해준건 레이형 이잖a. 그니까 조금이라도 믿어보za.
사쿠마 리츠:말해주지 못하는 사람을 어떻게 믿으라는거지? 형님은 항삿 그런 식이었지. 아니 , 지금은 그 사람이 맞는지 조차 알 수 없지만.
사카사키 나츠메: 만약 우리를 지옥으로 끌고 간다면 똑같이 지옥으로 보내주자. 염산이라도 드리붓고 저주를 빌도록 할께. 미케지마 마다라:솔직한 심정을 말하자면 지금 레이씨의 무얼 믿어야 할지 난 잘 모르겠어. 하지만 멈춰있다고 해결되는 일도 없지이.
그러니 지금은 레이씨와 함께 할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할래애?
코가씨이, 아직도 눈이 보이지 않아아?
사쿠마 리츠:(입을 꾹 다뭅니다. 불만스런 표정입니다.)
그 럴 시간이야.
(그럴)
사카사키 나츠메:.... 그래, 현실을 보긴 해야하zi. 하지만 인간은 언제나 탐욕스러워서 이익을 위해 움직이잖A.
있지, 나는 지금의 레이형을 믿고 싶Eo. 이 길을 아는것도 레이형 뿐 이라고 예기했Go. 등불은 레이형이Ya.
오오가미 코가:...아, 보인다. ( 천천히 눈을 깜박입니다. ) ...솔직히 흡혈귀자식이 수상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일단 지켜보겠어. 저 자식이 진짜든 가짜든,
또 두고가면 그 땐 저 사기꾼 자식 말대로 평생 저주할거니까.
사카사키 나츠메:뭐 , 레이형은 우리가 곁에 둬 달라고 했Go... 다들 생각은 어떤데? 말좀 해보시zi?
에초에 일단 레이형이고 생명체야.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와 의무는 없다고 보는De?
일단 생각이나 들어보za. 다들 멸망을 보고 정신논거 아니Ya? 내가 안봐서는 모르겠지만 그건 정말 레이형 이였Eo?
오오가미 코가:...확실히 흡혈귀자식이었지. ( 봤던 그 모습을 떠올립니다. )
미케지마 마다라:여기 있는 레이씨가 진짜던 그 레이씨가 진짜던 지금 우리에겐 확답을 내릴 단서는 부족하지이. 둘 다 레이씨일 수 도 있고 말이야. 우리가 알던 레이씨는 어느 쪽인지 모르겠지마안.
이사라 마오:으응, 나도 분명 봤지. 섣불리 판단을 할 수는 없으니까......
미케지마 마다라:그러니 나는 나아갈 거야. 너희 모두 권리와 의무는 있어. 그러니 너희의 의견을 묻고 있는 거야. 앞으로 어떻게 하고 싶은지이.
멈춰있을 건지, 나아갈 건지.
사카사키 나츠메:나아가야zi. 어느 멍청이가 남아 있겠Eo? 여기가 어디인줄알Go?
오오가미 코가:나아가야지. 여기서 이렇게 탁상공론 하고있어봤자 변하는 건 없다고. 무슨 진상이 기다리든 내 눈으로 봐야겠다고. ( 앞으로 나섭니다. )
사카사키 나츠메:죽기 싫으면 개미처럼 움직이고 일할 뿐이Ya. 그게 싫다면 두렵다면, 더 무서운 죽음을 앞에 두Zi.
사쿠마 리츠:...저 사람은 아직도 못 믿겠지만 길도 없으니 별 수 없잖아. 게다가 다 가기로 이미 결정한 것 같고 말이지.
오오가미 코가:어이, 빨리 앞장서라고. ( 레이의 등을 가볍게 칩니다. )
사카사키 나츠메:( 끄떡 ) 얼른Ga. 우리의 등불 이잖a?
사쿠마 레이:...그래. 그대들에게 방해는 되지 않게 있을 터이니.
...이제 머무르고 있기에는 시간이 없으니 나아가겠네. (램프를 들고 앞서 걸어갑니다.
앞서 걸어가던 레이가 방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방에 들어서자, 표지판이 여러분의 앞에 놓여 있습니다. 등불에 뒤쪽으로 길게 그림자가 져 있습니다.
옆의 책상에는 [수거함]이라고 적힌 장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약간 현관같은 곳이고, 표지판 뒤쪽에는 또 하나의 문이 있습니다.
사용법 : 혀 주인의 이름을 적고 서명해주세요. 유효기간은 다음의 방을 나갈 때까지입니다.
오오가미 코가:...하? 이건 또 뭔 개소리냐. ( 문 열리나 확인해봅니다. )
사카사키 나츠메:( 구경...) 저기 레이형, 이게 뭔 소리인지 알A? 혀? 내가 아는 혀 인거zi? 흠... 여기는 아까부터 기괴하Ne....
오오가미 코가:( 또 나가면 돌아오려나 일단 다시 닫습니다... )
미케지마 마다라:수거함에 이름을 적으면 말을 하지 못한다는 거 아닐까아?
사카사키 나츠메:( 리츠 누구이름 끄적이는지 다가가서 봅니다 )
사쿠마 레이:혀라면 말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지 않누? 미케지마 군의 말처럼 말을 못한다는 걸수도 있겠구먼.
돌연 리츠의 입 안에서 극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금방이라도 정신을 놓을 것 같은 고통에, 산치체크.
사쿠마 리츠:SAN Roll기준치: | 66/33/13 |
굴림: | 94 |
판정결과: | 실패 |
(무슨 충치냐고;)
사카사키 나츠메:( 양치질좀 잘 하지 그랬Eo )
너무나 고통스러운데 한마디 비명도 지를 수 없었습니다.
겨우 정신을 차리니, 입 안에 무언가 가득합니다. 입을 열자 피가 흘러내립니다.
오오가미 코가:...! 릿치! ( 급하게 다가가서 손수건을 건네줍니다. )
이사라 마오:리츠...! (다가가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혹시 의료로 리츠 입안 볼수 있나요 )
사쿠마 레이:리, 리츠...! (다가가서 살핍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다가가서 입안을 봅니다 )
의료기준치: | 51/25/10 |
굴림: | 76 |
판정결과: | 실패 |
( 쯧 )
사쿠마 리츠:rolling 1d3+2 함부러 나대지 않겠습니다
=5
응급처치기준치: | 30/15/6 |
굴림: | 34 |
판정결과: | 실패 |
이사라 마오:응급처치기준치: | 60/30/12 |
굴림: | 16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사카사키 나츠메:( 오우 사리군 대단하Ne...)
입안은 멀쩡하지만... 계속 피가 나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이사라 마오:(이렇게저렇게 치료하는 마군...)
미케지마 마다라:어서 다음 방으로 이동하는 게 좋겠는거얼. 유효기간은 다음의 방을 나갈 때까지니까아.
사카사키 나츠메:딱히 입 안은 멀쩡한데 피가 멈추질 않Ne... 뭐지? 저주인Ga?
오오가미 코가:...엉. 빨리 나아가는게 좋겠어.
사카사키 나츠메:그러Ne. 앞으로 나아가야 하go.
( 나츠메 그 길게 늘어진 그림자 봅니다 )
( 흠..... )
지능기준치: | 75/37/15 |
굴림: | 4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사카사키 나츠메:관찰력기준치: | 70/35/14 |
굴림: | 71 |
판정결과: | 실패 |
(완저어어언 신경쓰임)
나츠메는 처음의 방에서 보았던 쪽지를 떠올립니다.
뒷면이 어쩌구....그림자를 이루는 면이 어쩌구...했는데...
사쿠마 리츠:(절레절레)(마군 피 묻으면 더러워지니깐 너무 가까이 오진 말라는 뜻)
사카사키 나츠메:( 그림자가 어디서 나오는지 봄.... )
(리츠 아아아아아주 노려봄)
(To 사카사키 나츠메): [현명한 자는 침묵을 피처럼 여겨 입을 다문다.]
사카사키 나츠메:어이,레이형 동생... 음. 리츠군이랬Na?
상관없고 잘 들Eo.
입을 열지말고 피를 입에 머금고 있어. 그게 힌트인거 같으니까.
여기 적혀 있는게 ' 현명한 자는 침묵을 피처럼 여겨 입을 다문다 ' 니까
사카사키 나츠메:뭐, 아마 입을 열고 있다면 빈혈로 쓰러지겠지Man.
나는 딱히 상관 없는데 레이형이 슬픈건 보기 싫Eo. 아니 기인형아 전부Ga....
그니까 다물고 있어주면 좋겠Ne.
사쿠마 리츠:(입 꾸욱...)(쟤 좀 마음에 안듬)
오오가미 코가:( 문 열어봅니다. ) ...어이, 릿치 부축하고 빨리 다음 방으로 넘어가는게 낫겠다고. 계속 저러고 있으면 기분나쁠거 아니냐.
이사라 마오:응, 그렇지. (리츠를 부축해서 데려갑니다!)
미케지마 마다라:리츠씨가 쓰러지기 전에 가보자구나아아! (같이 갑니다.)
사쿠마 리츠:(비틀)(마오에게 기대서 갑니다.)
방 안을 둘러보니...이곳은 평범한 도서관 같은 곳입니다.
세 개의 [책장]이 벽에 붙어있고, 한켠에 놓여진 책상에는 [영어사전]과 [그리스어 사전]. 그리고 빈 노트들과 너덜해진 [노트]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책상 위 중앙에는 눈에 띄는 [상자]가 하나 놓여 있습니다.
또한, 들어온 문은 있지만 나가는 다른 문이 없습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책장으로 다가가 봅니다 )
미케지마 마다라:(책상에 있는 그리스어 사전을 봅니다.)
상자의 뚜껑에는 수수께끼같은 글이 쓰여 있습니다.
핸드아웃 공개.
[ FHEALIJXSNFOBBFTHRLYPDVMEAL ]
그에게는 희망이 없다.
그에게는 귀도 없었다.
독립도 허용되지 않았다.
그는 슬픔조차 느낄 수 없었고,
이름도 빼앗겨버렸다.
그는 제 의견도, 생각도 가질 수 없었으며,
제 젊음을 오롯이 잃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게는 절망이 없다.
그가 가지지 못한 모든 것의 처음이 그였다.
|
사카사키 나츠메:관찰력기준치: | 70/35/14 |
굴림: | 27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흠 )
그리스어 사전은 '한손에 들어가는 간단한 그리스어 사전'이라는 제목입니다.
영어사전입니다. 자료조사 성공 시 원하는 단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Dr. Jekyll and Mr. Hyde) 입니다.
책이 묘하게 가볍습니다. 안에서 뭔가 덜그럭거리는 소리도 나는 것 같고...
나츠메가 겉장을 넘기자 책 안에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안에는 명패 두 개가 들어 있습니다.
손가락 크기의 작은 명패입니다. 각각 [ Dr.Sakuma ] [ Mr.Sakuma ] 라고 쓰여 있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일단 사전을 챙겨서 코가따라 노트를 보러갑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다른 책장도 볼수 있나요 )
코가와 마다라는 노트를 보던 중 땅에 떨어져 펼쳐진 노트를 발견합니다.
세상이 멸망하고 있다. 내가 지금까지 모아왔던 자료들도 지금 이 상황에는 모두 소용없다.
시도할 수 있는것은, 인간에게 호의적인 신에게 자비를 호소하거나 ‘그것’의 송환 주문을 완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두가지 모두 번역과 필사에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한 가지만을 선택해야 한다. 모두를 위해서라면 후자가 옳은 일이다.
…
(그리스어로 무언가가 잔뜩 적혀 있습니다.)
...
송환 주문의 마지막 페이지를 잃어버렸다. 이제 정말 시간이 없다. 곧 수하들이 들이닥칠 것이다.
(그 뒤로 일기가 이어지지 않습니다.)
|
미케지마 마다라:흠흠흠, 그리스어 사전을 이렇 때 쓰는 거구나아~ (사전을 보며 그리스어를 읽어봅니다.)
입을 연 마다라의 입안에서 갑자기 극심한 고통이 느껴집니다.
체력 1d3 감소. 말은 계속 할 수는 있지만....
사카사키 나츠메:( 아니 저 인간 왜 피 흘리고 있Eo..... )
종이를 번역해보려고 해도 몇몇 단어만 가능할 뿐, 전체적인 번역은 어렵습니다.
그나마도 휘갈겨쓴 글씨라 대충 알아볼 수 있는 것은 '송환' '기도' 정도입니다.
그리고 노트를 주우러 몸을 숙인 사람은 책상 아래에서 종이 하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오오가미 코가:? ( 종이 꺼내서 읽습니다. )
움라트 타윌의 손길
소모 마력 7 이상, 소모 이성 1d5
주문을 영창하는 데 1턴이 걸린다. 주문의 대상이 의식이 없는 상태라면 더 성공하기 쉽다.
주문에 참여한 전원이 대상자와 [정신력]판정을 합니다.
성공한다면 시전자에게 주문의 대상이 된 존재를 어딘가 먼 곳으로 쫓아냅니다.
시전자와는 다른 세계의 주민이라면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면, 당신의 곁에 있는 누군가에게.
|
이사라 마오:(리츠... 나랑 같이 다녀 ㅇ_ㅇ)
사카사키 나츠메:( 참내 ) ( 뭐 하는건지 보기위해 코가랑 마다라 한데 갑니다 )
( 뭐 하냐는 눈빛...... )
지능기준치: | 70/35/14 |
굴림: | 5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오오가미 코가:지능기준치: | 60/30/12 |
굴림: | 4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일단 '가지지 못한 것'이 뭔지 천천히 골라내보는 건 어떨까요?
맨 위에 난잡하게 영어철자가 적혀 있으니까... 영어로 찾아보는 건 어때요.
미케지마 마다라:(영어 사전에서 독립을 찾아봅니다.)
자료조사기준치: | 60/30/12 |
굴림: | 85 |
판정결과: | 실패 |
미케지마 마다라:관찰력기준치: | 75/37/15 |
굴림: | 5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관찰력기준치: | 80/40/16 |
굴림: | 8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상자 아래에...그림자가 져 있는 것 같습니다.
(To 오오가미 코가): 무언가를 끼울 수 있을 것같은 작은 홈이 보입니다.
(To 오오가미 코가): 직사각형 모양입니다.
오오가미 코가:( 입 안 열고 나츠메 한테 이쪽으로 오라고 손짓 )
사카사키 나츠메:( 약간 불리니까 짜증남 ) ( 다가감 ) ( 갸웃? )
오오가미 코가:( 상자 뒷면 가르킴 ) ( 상자 뒤에 직사각형 홈 있는거 보여줌 )
사카사키 나츠메:(...? ) ( 명패 꺼냄 ) ( 갸웃 )
오오가미 코가:( 아맞다 암호 푼거 ) ( 설명하기 힘든데 이거 ) ( Dr.Sakuma 명패 넣으려고 손짓 )
사카사키 나츠메:( ??????? 뭔데 ) ( Dr.Sakuma 끼워 넣음 )
상자 안에는 [붉은 잉크가 채워진 만년필] 하나와 버튼이 하나 달려있는 [리모콘]이 있습니다.
오오가미 코가:( ?? ) ( 뭐여 이게 ) ( 일단 챙깁니다. )
사카사키 나츠메:( 니가 다 챙기라는 눈빛..)
오오가미 코가:( 뭔가 짜증나지만 코가가 다 챙깁니다... )
사카사키 나츠메:( 뭐 종이 없었냐는 눈빛 )
( 리모컨은 문 숨겨진거 여는거 아니냐는 눈빛...)
( 우리 학교에도 있는데 아님 리모컨 잘 봐보던가 라는 눈빛 )
오오가미 코가:( 그런가라는 눈빛 ) ( 리모콘 자세히 봐봅니다. )
눈빛으로 얘기하는거 알아채려면 심리학굴릴래요?
오오가미 코가:관찰력기준치: | 80/40/16 |
굴림: | 97 |
판정결과: | 실패 |
사카사키 나츠메:( 우리는 오늘부터 친구라 안굴릴꺼Ya )
오오가미 코가:( 그럼 나츠메말 이해못한걸로 칩시다 ) ( 대책없이 리모콘 버튼 눌러보기 )
나란히 서 있던 책장들 중 맨 오른쪽의 책장이 옆으로 밀려나며 문이 드러납니다.
( 혼자 멋진척 하면서 끄덕임 )
오오가미 코가:( 이 몸의 선견지명 ) ( 나츠메말 못 알아들음 )
사카사키 나츠메:( 문으로 가서 열리는지 봅니다 )
이사라 마오:듣기기준치: | 60/30/12 |
굴림: | 87 |
판정결과: | 실패 |
사카사키 나츠메:듣기기준치: | 65/32/13 |
굴림: | 66 |
판정결과: | 실패 |
오오가미 코가:듣기기준치: | 60/30/12 |
굴림: | 67 |
판정결과: | 실패 |
미케지마 마다라:듣기기준치: | 50/25/10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이사라 마오:(다른 이의 말 따위 듣지 않쥐)
?
사쿠마 리츠:듣기기준치: | 60/30/12 |
굴림: | 100 |
판정결과: | 대실패 |
?
( 둘이 뭔데 )
(To 미케지마 마다라): 그 소리를 내는 무언가는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To 미케지마 마다라): 어디서 들려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From 미케지마 마다라): (크리인데두?)
(To 미케지마 마다라): (적립으루 때웁시다 라는 눈빛)
(From 미케지마 마다라): (우우 알겟습니다아)
문이 있는 벽으로 붙게, 빨리!
오오가미 코가:( ?? 일단 다급하게 벽으로 찰싹 )
사쿠마 리츠:(말하면 어떡해;)(일단 벽으로붙음)
입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고, 뒤늦게 고통이 치미는지 손으로 입을 막습니다.
그러면서도 붉은기가 도는 불꽃이 희미하게 흔들리는 램프를 반대편 벽으로 향합니다.
바로 근처의 벽에서 검은색의 무언가가 빛을 피해 어둠 속에 몸을 숨깁니다.
오오가미 코가:SAN Roll기준치: | 54/27/10 |
굴림: | 5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사쿠마 리츠:SAN Roll기준치: | 64/32/12 |
굴림: | 92 |
판정결과: | 실패 |
이사라 마오:SAN Roll기준치: | 47/23/9 |
굴림: | 87 |
판정결과: | 실패 |
사카사키 나츠메:SAN Roll기준치: | 57/28/11 |
굴림: | 8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뭔데 )
미케지마 마다라:SAN Roll기준치: | 64/32/12 |
굴림: | 2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사카사키 나츠메:( 레이형아악/....... )
사쿠마 레이:...지난 방부터 부적이 어쩐지 이상하다 했어.
본인이 막고 있을테니. 그대들은 어서 나갈 방법을 찾게.
여러분에게 등을 돌리고 그리 말하는 레이의 발밑으로 피가 뚝뚝 떨어지는 것이 보입니다.
(찌릿)
책장의 옆면이나 바닥, 문을 살필 수 있습니다.
관찰력기준치: | 80/40/16 |
굴림: | 6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사카사키 나츠메:관찰력기준치: | 70/35/14 |
굴림: | 4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사쿠마 리츠:관찰력기준치: | 80/40/16 |
굴림: | 2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바닥에는 흰 종이들과... 부서진 돌멩이가 다입니다.
책장 옆면에는. 자세히 보니 주먹만한 홈이 파여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부서진 부적’이라는 글이 쓰여 있습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종이랑 돌맹이 다 챙깁니다 )
오오가미 코가:지능기준치: | 60/30/12 |
굴림: | 8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아까 레이가 ‘부적이 이상하다’는 말을 꺼낸 것을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방 안에 있는 것들 중 부적이 있다는 소리입니다.
오오가미 코가:( 흐음... ) ( 돌멩이가 부적인가? )
미케지마 마다라:(나츠메가 뭘 들구 있는지 보러갑니다.)
사쿠마 리츠:(마오에게 문을 보여줍니다.)(대충 열쇠구멍 없다는 몸짓)
오오가미 코가:( 마오랑 리츠쪽으로 갑니다. ) ( 뭐 있나... )
이사라 마오:(리츠에게 눈빛으로 말해요 보냄;)
사카사키 나츠메:( 코가 옆으로 가서 돌 조각 주기.. ) ( 입모양으로) [ 필요해? ]
( 알아 들어라 쫌 )
관찰력기준치: | 80/40/16 |
굴림: | 5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오오가미 코가:( 이해! ) ( 땡큐 ) ( 돌멩이 받습니다. )
오오가미 코가:( 돌멩이...책장 옆면에 요래저래 끼워넣어봅니다. )
사카사키 나츠메:( 레이형 들을수 잇게 발로 쿵쿵 칩니다 )
( 쿵쿵쿵! )
사쿠마 레이:(반대편 벽 노려보고 있다가 나츠메 발소리 듣고 뒤돌아봄)
(오케이 사인!)
오오가미 코가:( 눈빛 주고받고는 문으로 달려가기 )
이곳은 육면체의 방입니다. 바닥에는 붉은 카페트가 깔려 있으며, 벽은 따듯한 노란색 벽지로 도배되어 있고, 네 면에 문이 달려 있습니다.
방 안에는 작은 [서랍장] 위에 놓인 [전등], 높은 벽에 매달려 있는 [화재경보기와 스프링쿨러], 반대편 벽에 달려있는 [조각상], 방의 네 모서리에 놓인 [돌멩이]를 볼 수 있습니다.
관찰력기준치: | 80/40/16 |
굴림: | 36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그리고 지난 방에서 말을 했던 사람들은, 이 방으로 넘어오자 입 안에 든 피가 사라집니다.
사슴의 머리 조각상입니다. 높은 벽에 달려 있어서 손이 닿지 않습니다.
이사라 마오:관찰력기준치: | 65/32/13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오오가미 코가:( 사슴 머리 조각상에 그림자가 있나 확인합니다. )
사카사키 나츠메:관찰력기준치: | 70/35/14 |
굴림: | 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올)
나츠메는 전등의 갓 안에서 접힌 쪽지를 발견합니다.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 방향을 잃지 마라.
사카사키 나츠메:..... 뭔 (....) 소리Ya?
지능기준치: | 75/37/15 |
굴림: | 80 |
판정결과: | 실패 |
( 참내 )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딱히 누구의 탓은 아니에요.
사카사키 나츠메:( 꼬내와서 마오한데 갑니다 ) 사리군 알거같A?
( 짜증나Ne )
지능기준치: | 70/35/14 |
굴림: | 91 |
판정결과: | 실패 |
아니. 미안.
사카사키 나츠메:( 쭈글 ... 마마한데 갑니다 )
아~ 많이 봤는데 필요할때만 생각안나는 그거!
미케지마 마다라:지능기준치: | 70/35/14 |
굴림: | 100 |
판정결과: | 대실패 |
미케지마 마다라:하하하! 마마는 전혀 모르겠네에!!
(왠지모르게 흘러나오는 눈물)
사카사키 나츠메:( 하.... ) ( 코가한데 가기 )
알거 같A?
사카사키 나츠메:( 진짜 짜증나Ne ) ( 뭔데 이ge..... )
오오가미 코가:( 그림자 있나요!? 조각상!? )
관찰력기준치: | 80/40/16 |
굴림: | 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미케지마 마다라:(모서리에 놓인 돌멩이를 봅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이야 강아지자식 눈도 좋네 )
사카사키 나츠메:( 리츠봄 ) ( 땡벌... )
오오가미 코가:( 그림자 있는거 확인하고는 어떻게든 벽에 붙어 조각상 뒷면을 봅니다악... )
지금까지 지나쳐온 방에서 보았던 돌멩이입니다. 레이는 이걸 부적이라고 불렀죠.
(일으킴;)
코다는 뒷면을 확인하려 하지만...조각상까지 손이 닿지 않는걸요?
사쿠마 리츠:마군 나 아까 피도 흘렸는데 ...(최대한 불쌍해보이는 표정)
뒷면에 그림자가 심하게 져서 잘 안보입니다^^
사카사키 나츠메:어이 강아지 자식, 이거 봐달라go.
미케지마 마다라:레이씨, 이걸 왜 부적이라고 부른 거야? (돌멩이를 들고 묻습니다.)
오오가미 코가:? 뭔데. ( 일단 가봅니다. )
( 도약이 없어... )
사카사키 나츠메:보면 저거 볼수 있게 도와줄테니kka.
이사라 마오:(일단... 리츠 이케이케 일으켜서 잘 데리고 잇습니다) 그~으래도 그렇지.
오오가미 코가:지능기준치: | 60/30/12 |
굴림: | 92 |
판정결과: | 실패 |
사쿠마 레이:(돌멩이봅니다) 부적이 맞으니 그렇게 부른 것일세.
사카사키 나츠메:어이 사쿠마 형네 동생A.....
오오가미 코가:( 조각상...에 손 닿나 점프해봅니다. )
오오가미 코가:도약기준치: | 20/10/4 |
굴림: | 98 |
판정결과: | 대실패 |
미케지마 마다라:내 눈에는 그냥 돌맹이첨 보이는데에.
코가는...멋지게 도약합니다! 마치 용왕전때처럼!
사카사키 나츠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오가미 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쿠마 리츠:지능기준치: | 70/35/14 |
굴림: | 71 |
판정결과: | 실패 |
오오가미 코가:하... ( 그렇게 자세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
오오가미 코가:SAN Roll기준치: | 54/27/10 |
굴림: | 60 |
판정결과: | 실패 |
사카사키 나츠메:( 나츠메가 민첨으로 그 발레 포즈처럼 받혀줄수 있나요 )
(To 사쿠마 리츠): 생즉사 사즉생은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고 죽고자하면 살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미케지마 마다라:코가씨,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네에! 부끄럽지 않게 마마가 옆에 있어 줄게에! (똑같은 자세로 누워줍니다.)
이러면 이제 혼자가 아니야아아☆
화, 화이팅.
오오가미 코가:하지마!! 더 부끄럽다고!! ( 부끄러움의 얼굴 붉히기 ) ( 극대노 )
미케지마 마다라:그래애? 그건 유감이네에! (다시 벌떡 일어납니다.)
사카사키 나츠메:어이 강아지 자식, 나 밟고라도 올라가볼Rae?
오오가미 코가:하...야, 누구 키 큰 녀석 이 몸 좀 도와달라고. ( 조각상 가르킵니다. )
사쿠마 리츠:에, 저기 혹시 생즉사 사즉생 뜻을 몰라서 물어본거야? 그거.
사카사키 나츠메:( 짜증나네 안 안크다는 건ga )
( 그러네 내가 여기서 제일 작네 168cm )
이사라 마오:(맞아 내가 너보단 1cm 크다구)
미케지마 마다라:뭐야, 코가씨이! 마마한테 높이 높이 당하고 싶었던 거야아? 자아, 높이높이이이이이☆ (코가를 들어올립니다.)
근력기준치: | 70/35/14 |
굴림: | 1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오오가미 코가:크기기준치: | 55/27/11 |
굴림: | 3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오오가미 코가:우왁...! ( 순간적으로 시선이 올라가 살짝 흔들립니다. )
( 조각상 뒷면에 뭐 있나 봅니다!!! )
미케지마 마다라:아하하하! 재미있니 코가씨이이이!
(붕붕)
오오가미 코가:어, 어이!! 가만히 있으라고! ( 흔들흔들 )
사카사키 나츠메:( 레이형 한데 갑니다 ) ( 힝 )
( 농락당한 기분이야 ) ( 내려옴... )
사쿠마 레이:(높이높이 해주고싶은데 손이 모자라다는 눈)
사카사키 나츠메:( 뽀담받기....) 형... 나 상처 받았Eo....
오오가미 코가:어이, 미케지마 선배! 내려줘! ( 당황 )
미케지마 마다라:와하하하하! (비행기 태우듯이 코가를 높게 들어올리고 뛰어다닙니다.)
.
미케지마 마다라:어디에 내려드릴까요, 손니임!
사카사키 나츠메:( 나츠메 농담곰 울먹... )
오오가미 코가:우오아아악!? ( 마다라 머리채잡고 가까스로 안 떨어짐 ) 그냥, 여기, 내려, 놓으라고!!!!!
이사라 마오:(리츠 질질 끌고 정면의 문을 보겟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아야야야야야, 아프잖아, 코가씨이! 그럼 코가씨가 제일 좋아하는 곳에 내려줄게에☆ (레이 앞에 놓습니다.)
근력기준치: | 55/27/11 |
굴림: | 4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사쿠마 리츠:크기기준치: | 60/30/12 |
굴림: | 10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사카사키 나츠메:레이형... 그냥 우리끼리 갈Rae...?
오오가미 코가:하!? 제일 좋아하는 곳은 뭔...!! 하... ( 화내다 지침 ) ( 터덜터덜 )
사카사키 나츠메:( 오른쪽 문 으로 갑니다 )
사쿠마 레이:후후, 젊은이들은 재미있게 노는구먼...♬
미케지마 마다라:재미있었니, 코가씨이! 다음에 또 이용해주련! 마마플라이란다아아아☆
사쿠마 리츠:(안편안하게 못잠. 이게 다 시끄러운 마마 때문이에요 아~아~)
미케지마 마다라:레이씨이, 등불을 빛춰주지 않을래애?
사쿠마 레이:저 앞쪽 복도로 말인가? (비춰줍니다)
미케지마 마다라:(복도에 뭐가 보이는 지 두리번)
미케지마 마다라:관찰력기준치: | 75/37/15 |
굴림: | 2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여기서 불을 지른다면… 저게 켜질까요? 우리의 상식과는 다른 곳이니 구색만 낸 걸수도 있겠습니다.
뭣보다...벽에 붙어있잖아요. 왜...이런곳에….달아놓은거죠?
오오가미 코가:지능기준치: | 60/30/12 |
굴림: | 99 |
판정결과: | 실패 |
( 화재경보기에도 그림자 체크 )
관찰력기준치: | 80/40/16 |
굴림: | 6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사카사키 나츠메:( 코가한데 가기 ) 뭐 보고 있Eo?
사쿠마 레이:흐음.. 여기엔 더이상 볼 수 있는것이 없는 것 같네만. 문도 열리잖나?
오오가미 코가:이거. ( 화재경보기 가리킵니다. )
사카사키 나츠메:( 봅니다 왜 벽에 있Eo )
지능기준치: | 75/37/15 |
굴림: | 7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미케지마 마다라:그치만 열리는 문이 두 개인 거얼?
사쿠마 레이:(척척 걸어가서 정면의 문도 열어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일세.
사카사키 나츠메:( 어래 아까 사리군이 가지 않았었나 )
미케지마 마다라:그렇다면 아무 문이나 가볼까아?
마마는 3번째문이 좋은거얼!
사카사키 나츠메:나침반 같은게 있으면 편할텐데 말이zi
우웃.(상처받음)
(그치만 사실임)
미케지마 마다라:(남쪽으로 성큼성큼 가서 문을 엽니다.)
오오가미 코가:뭐가 나오든 일단 가보자고. ( 따라갑니다. )
분명 우리는 검은 복도로 나왔는데, 아까의 방으로 돌아와 있습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아까의 방의 벽 위에 발을 디디고 있습니다.
양 옆의 벽에서 봤던 사슴조각상의 위치는 천장이, 경보기의 위치는 바닥이 됩니다.
사카사키 나츠메:SAN Roll기준치: | 57/28/11 |
굴림: | 11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오오가미 코가:SAN Roll기준치: | 53/26/10 |
굴림: | 68 |
판정결과: | 실패 |
이사라 마오:SAN Roll기준치: | 45/22/9 |
굴림: | 1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납득중 )
미케지마 마다라:SAN Roll기준치: | 64/32/12 |
굴림: | 75 |
판정결과: | 실패 |
사쿠마 리츠:SAN Roll기준치: | 62/31/12 |
굴림: | 90 |
판정결과: | 실패 |
당황스러워 방 안을 둘러보면.. 무언가 이전의 방이랑 달라진 것이 보입니다.
우리가 들어온 벽과 가까운쪽의 돌멩이에 종이가 눌려 있습니다.
오오가미 코가:? ( 돌멩이 빼고 종이 읽습니다. )
(코기 옆에서..;)
이질적인 존재는 빨리 쫓아내지 않으면 위험할지도 몰라.
|
오오가미 코가:...짜증나네, 계속 추상적으로 말하지말라고! ( 짜증 )
( 레이 그림자 확인합니다. )
레이가 들고 있는 램프와 방의 등불에 비쳐 반으로 갈라져 희미해보입니다.
그리고 이 방에는 더이상 달라진 게 없어보입니다.
사쿠마 리츠:이질적인 거 하나밖에 없지않나 ...(레이 봄)(안 봄)
아니라면 우리라던지... 후아암 복잡한 건 싫은데
사카사키 나츠메:흠, 일단 우리가 나아가는 방법밖엔 없겠ne. 나도 귀찮은건 질색인데 말이Zi. 하지만 어중간한게 제일 싫Eo.
오오가미 코가:...뭐, 그렇지. 여기서 이질적인 거라고 하면 우리 아니면 저 녀석이니까. ( 레이의 그림자와 자신들의 그림자를 한 번씩 번갈아봅니다. )
사쿠마 레이:(고개 끄덕하구 있습니다....)
오오가미 코가:...일단 뭐라도 해보자고. ( 들어왔던 문을 다시 엽니다. )
문앞에는 아까 지나온 방에서 본 것처럼 검은 복도가 보입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레이 소매 꽈악....) 인정하지Ma. 레이형이 지옥으로 가는걸 바라진 않으니kka.
오오가미 코가:( 한숨을 짧게 내쉬고는 램프를 든 레이를 바라봅니다. 그리고는 복도로 걸어갑니다. )
사쿠마 리츠:진짜 형님인지도 모르는 상황이잖아?
(코가를 따라갑니다.)
사쿠마 레이:지옥이라니, 아무도 그런소리는 안했네만 극단적이구먼. (조금 웃으면서 따라갑니다.)
예상했겠지만...우리는 지금 천장에 서 있습니다.
시선을 아래로 내리면 벽에 달린 사슴조각상의 턱이 위로 드러나보이네요.
...응? 저 조각상이 원래 입을 벌리고 있던가요?
오오가미 코가:( 조각상으로 다가가 입을 바라봅니다. )
미케지마 마다라:흐음? (사슴 조각상의 입 안을 봅니다.)
관찰력기준치: | 80/40/16 |
굴림: | 93 |
판정결과: | 실패 |
( 실패 )
미케지마 마다라:이번엔 무슨 요상한 이야기일까아?
<아자토스>
신들의 지배자로, 우주가 처음 시작될 때부터 존재했습니다.
일반적인 시공간을 초월한 우주의 중심에서 단조로운 피리 소리에 맞춰 부정형의 몸을 끊임없이 꿈틀거립니다.
인간들이 아자토스를 부르는 것은 보통 실수로 일어나는 일이지만, 의식적으로 아자토스를 숭배하는 위험한 정신병자들의 짓일수도 있습니다.
아자토스가 소환되면 다른 이계의 신들도 함께 오기에, 아자토스가 강림한 행성은 빠른 시간 내에 멸망합니다.
멸망을 막기 위해서는 송환주문에 성공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
사슴 조각상을 쩌저적 소리를 내며 입을 움직입니다
“ 이아! 이아! 아자토스! 경배하라! 혼돈의 핵이 너의 영혼을 거둬갈 것이니 순종하라! ”
그리고는, 사슴의 머리가 우두두둑하고 벽에 붙은 채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 멸망을 막을 수 없다! 막을 수 없게 하겠다! 너희는 우주의 먼지가 되리라! “
그러고는 컥컥대는 소리로 끔찍하게 웃기 시작합니다.
눈앞에서 맞닥뜨린 공포스러운 상황에 산치체크 (1/1d3)
오오가미 코가:SAN Roll기준치: | 52/26/10 |
굴림: | 4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사쿠마 리츠:SAN Roll기준치: | 61/30/12 |
굴림: | 18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SAN Roll기준치: | 61/30/12 |
굴림: | 90 |
판정결과: | 실패 |
사카사키 나츠메:SAN Roll기준치: | 57/28/11 |
굴림: | 93 |
판정결과: | 실패 |
사쿠마 리츠:SAN Roll기준치: | 61/30/12 |
굴림: | 4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이사라 마오:SAN Roll기준치: | 45/22/9 |
굴림: | 4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미케지마 마다라:SAN Roll기준치: | 63/31/12 |
굴림: | 4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이사라 마오:광기의 발작 - 실시간심신성 장애: |
심신증으로 인해 1D10 라운드 동안 눈이 안 보이거나, 소리가 안 들리거나, 사지가 안 움직이게 됩니다. |
For 3 rounds. |
(ㄴㅇ0ㅇㄱ)
충격때문이었을까요, 무언가 말하려 하지만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벽에 박혀 있던 조각상의 머리가 돌아가면서 벽에 금이 가고 있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회피기준치: | 35/17/7 |
굴림: | 58 |
판정결과: | 실패 |
이사라 마오:회피기준치: | 30/15/6 |
굴림: | 55 |
판정결과: | 실패 |
오오가미 코가:회피기준치: | 60/30/12 |
굴림: | 4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사카사키 나츠메:회피기준치: | 62/31/12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
사쿠마 리츠:회피기준치: | 35/17/7 |
굴림: | 2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코가와 나츠메, 리츠는 좁은 방이지만 빠르게 피합니다.
그런데, 어어... 마다라와 마오가 피하기에는 떨어지는 파편이 너무 가깝습니다.
그 때 레이가 두 사람을 안전한 쪽으로 밀칩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레이형은 괜찮아...? )
레이가 놓친 램프가 포물선을 그리며 여러분 앞에 떨어집니다.
...먼지가 잦아들자 벽의 파편에 깔려 쓰러져있는 레이가 보입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 램프를 듭니다...) 레이...형....?
오오가미 코가:...! 사쿠마 선배!! ( 달려갑니다. )
이사라 마오:...! (놀랏.는데 말은 안 나오고. 착.잡.)
사카사키 나츠메:( 레이한데 다가갑니다 ) (...) 레이형... 레이형.....
미케지마 마다라:레이씨....! (달려가서 살핍니다.)
이사라 마오:(표정을 잔뜩 찡그리고 있습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내가...내가.....
그는 제 이름이 불리는 소리에 힘겹게 눈을 뜹니다.
사쿠마 레이:...빨리 다음 방으로 가게나. 여긴 곧 마저 무너질걸세.
본인은 괜찮다네. 자네들이 올바른 길로만 가면 괜찮아질 터.
사카사키 나츠메:... 형.... 괜찮은거 맞지...?
( 이리 저리 살핍니다 )
사쿠마 레이:...앞으로의 길이 어두울지 모르니까 꼭 램프를 가져가게나. 그리고...
레이가 말을 더하려 숨을 들이쉰 순간, 램프에 달려 있던 흑요석이 깨집니다.
그리고 레이의 형태가 먼지로 바스라져 사라집니다.
사쿠마 리츠:SAN Roll기준치: | 60/30/12 |
굴림: | 4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SAN Roll기준치: | 51/25/10 |
굴림: | 4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미케지마 마다라:SAN Roll기준치: | 62/31/12 |
굴림: | 4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사카사키 나츠메:SAN Roll기준치: | 56/28/11 |
굴림: | 7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벽이 무너진 방이 붕괴하는 소리가 다시 들려옵니다.
그 소리는 감상에 젖을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이사라 마오:(말이 안 나오는 건... 불편하구나............... 세상 다 잃은 표정)
사카사키 나츠메:(.....) 나...나 때문에.... 아니... 아... 저....
미케지마 마다라:...우리가 올바른 길로만 가면 돼. 레이씨도 그렇게 말했잖아아?
이사라 마오:(머라고 말하고 싶은 것 같지만 너네는 들리지 않겠지)
사카사키 나츠메:..... 바른길로... 가야.... 우리가...?
우리 가 더이상 아니게...됫잖아....
오오가미 코가:... ( 이를 으득 갈고는 일어납니다. 슬퍼할 시간도 없는 지금에 한탄합니다. ) ...어이, 다들 정신차리고 달리라고!! ( 나츠메 팔 잡아서 끌고 서쪽 문으로 갑니다. )
사카사키 나츠메:( 램프 꽈악 안고 코가가 이끄는데로 갑니다 )
미케지마 마다라:코가씨의 말이 맞아. 지금 이러고 있을 시간은 없단다아. 시간은 금! 모두 함께 나가는 거야아. (리츠와 마오의 손을 잡아 이끌며 문을 나갑니다.)
이사라 마오:?... (손 잡혀짐) (말 없이... 가 아니라 못 하고 따라갑니다.)
문에 막힌건지, 혹은 사라진 건지 붕괴음을 더이상 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일단 붕괴에서 안전할까요.
그 소리는 조금 간격을 좁혀 들려오는 듯하더니…
방 안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조사포인트는 첫번째 방과 같습니다.
관찰력기준치: | 80/40/16 |
굴림: | 27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사카사키 나츠메:( 램프를 봅니다...) ( 레이형...)
관찰력기준치: | 70/35/14 |
굴림: | 95 |
판정결과: | 실패 |
( 눈물 찔끈.....)
관찰력기준치: | 75/37/15 |
굴림: | 4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램프에 달려있던 보석이 끄트머리만 남기고 사라져 있습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 전등으로 가서 봅니다 )
이제는 우리가 원래 아는대로 천장에 붙어있는 화재경보기입니다.
미케지마 마다라:아까도 누군가 오는 소리가 들렸어. 그 땐 레이씨 덕에 피할 수 있었지마안. 아까랑 같은 걸까아..?
사카사키 나츠메:( 시무륵 그냥 바닥에 앉아서 램프만 보고있기..)
미케지마 마다라:(다른 문이 없는지 둘러봅니다.)
아까와 같습니다. 총 4개. 여러분이 들어온 문 외에 3개가 있습니다.
오오가미 코가:... ( 레이의 마지막 모습을 떠올리고는 작게 이를 갑니다. 서랍장으로 갑니다. )
(두리번두리번)
미케지마 마다라:(저희가 들어온 문에서 쿵쿵 소리가 나나요?)
저 소리가 뭔 것 같아? 지금은 나아가야 할 때야.
오오가미 코가:...그건 나도 잘 알고있다고...! ( 표정을 일그러뜨리며 쪽지를 구깁니다. )
(왜 구겨!)
미케지마 마다라:(들어온 문의 맞은 편 문으로 갑니다.)
이사라 마오:(뺏어가서 어케 잘 다시 펼쳐봅니다...........)
오오가미 코가:...것보다 넌 왜 아까부터 말 안 하냐. ( 마오바라봄 )
심리학기준치: | 60/30/12 |
굴림: | 1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오오가미 코가:? 왜 말 못 하냐? ( 쪽지 다시 뺏어서 그림자 있는지 확인 )
이사라 마오:(말이 안 나온다는 눈빛 몸짓 어쩌구)
미케지마 마다라:이대로 있으면 괴물이 들어올 거야. 뭔가 단서는 찾았니이?
오오가미 코가:지능기준치: | 60/30/12 |
굴림: | 71 |
판정결과: | 실패 |
이사라 마오:지능기준치: | 70/35/14 |
굴림: | 5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심리학기준치: | 60/30/12 |
굴림: | 3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돌아가다니, 어디로요? 설마 지금 누군가가 대차게 문을 두드리고 있는 저곳으로요?
미케지마 마다라:(마오와 코가에게로 갑니다.)
이사라 마오:(마다라 봄) (안 봄) (코가 가리킴) (둘이 대화하란 뜻)
오오가미 코가:...앞면은 나아가라고 써져있고, 뒷면은 돌아가라고 써져있다. ( 빠른 설명 )
미케지마 마다라:흐음? 마오씨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모양이구나아. 저런. (쓰다담)
나아가자면 아까 내가 보고온 문이네에! 문은 열려있었단다아.
돌아가자면 저 괴물이 두들기고 있는 문이겠구나아!
자자, 나츠메씨도 거기있지말고 이리오려언! 이건 나츠메씨의 목숨도 달린 문제니까 말이야. 나츠메씨가 빠지면 이상하잖아아? (나츠메 델꼬 옵니다.)
오오가미 코가:그래, 언제까지 이제 없는 녀석 자취만 쫓고있을 거냐고. 사쿠마 선배가 말한대로 나아가는게 적어도 그 사람에 대한 예의 아니겠냐.
( 쪽지 그림자가 지는지 봅니다. )
사카사키 나츠메:... 나는 낄 자격이 없Eo. 지금은... 말이zi. 내 목숨이 어찌됬든 상관없지만... 기인형들이 살려준 , 살아내준 목숨이니kka... (....) 그러네. 계속 이런식이면 죽고 뜯기고 그러겠zi..
오오가미 코가:...지금은 안 지네. 아무래도, 돌아가라는 말이 맞는 거 같다. 하지만... ( 쿵쿵대는 문을 바라봅니다. )
사쿠마 리츠:아~...맞다. 아까 얘기해주려다 못했는데. 거기 쓰인내용 보니까 생각나서...
생즉사사즉생... 대충 살려고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는 얘기였거든.
미케지마 마다라:생즉사사즉생! 과연 딱 지금 우리의 상황이구나아!
오오가미 코가:그러면...아무래도 저쪽으로 돌아가는게 맞는거 같구만. ( 문을 바라봅니다. )
사카사키 나츠메:그럼 다같이 죽으러 가za. 저 문 쪽 으로 말이zi...
이사라 마오:(문 쪽을 바라봤다가, 다시 고개를 돌립니다.)
문은 무서운 기세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은데 부서지지 않는 것이 의문입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결계인ga... ) (돌이 있는지 주변에 봅니다)
미케지마 마다라:그럼 모두 열기로 결정한거니이?
오오가미 코가:엉. ( 가볍게 끄덕입니다. )
사쿠마 리츠:뭐어...어쩔수 없으니까. (느리게 끄덕입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간다고 하면 따라가도록 할kka... 지금은, 내가 등불이니까 말이zi.
그럼 열게. (쿵쿵 소리가 나는 문을 엽니다.)
. ...어라? 문이 열리자마자 노크소리도, 부서질 듯 문에 전해지는 진동도 멈춥니다.
그리고...방의 풍경은 우리가 지나쳐 온 방과는 또 다릅니다. 검은 복도도 아닙니다.
방의 벽을 대신 채우고 있는 것은...거울입니다.
그리고 맞은편에 문이 열린 방이 하나 보입니다. 저 방은...저희가 처음 나온 방이 아니던가요?
사카사키 나츠메:( 왼쪽 면으로가서 봅니다...)
미케지마 마다라:관찰력기준치: | 75/37/15 |
굴림: | 77 |
판정결과: | 실패 |
오오가미 코가:관찰력기준치: | 80/40/16 |
굴림: | 88 |
판정결과: | 실패 |
이사라 마오:관찰력기준치: | 65/32/13 |
굴림: | 7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사카사키 나츠메:관찰력기준치: | 70/35/14 |
굴림: | 5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정면을 바라보면...우리가 처음에 있던 방의 문이 달린 거울벽입니다.
문으로 바로 안쪽 벽에 걸린 팻말이 보입니다.
나머지 벽은...온 벽이 거울로 되어있습니다. 거울에 어느새 엉망이 되어버린 여러분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뒤쪽의 벽에는... 문이 열려 있는 방대편 방이 비치고 있습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완전 엉망이Ne. 슈형이 보면 잔소리 하겠는De...?
오오가미 코가:( 뒷쪽 벽으로 가서 팻말을 다시 읽어봅니다. ) ( 째릿... )
뭔가.....글자는 제대로 된 것 같은데.....
사카사키 나츠메:( 코가한데 가기) 뭐있Eo...?
오오가미 코가:아니, 별 건 없는거 같다. 저쪽으로 가는게 낫겠네. ( 열려있는 문을 가리킵니다. )
사카사키 나츠메:응.. 알겠Eo. 가도록 하za...
각 벽마다 문이 하나씩 달려 있고, 오른쪽에는 서랍장이, 왼쪽에는 책상과 의자, 그리고 책장이 있습니다.
뒤쪽에는 알아볼 수 없는 글자로 쓰인 팻말이 벽에 걸려 있습니다. 또 방 곳곳에 웬 돌멩이들이 놓여있네요.
미케지마 마다라:다시 처음으로 되돌아왔구나아! (책상으로 갑니다.)
오오가미 코가:( 팻말 읽으러간다 ) ( 비장 )
넓은 책장의 면적에 비해 꽂혀있는 것은 몇 권의 두꺼운 책들뿐입니다.
몇 권은 제목이 없는 필사본입니다. 알 수 없는 언어로 적혀 있어 읽을 수 없습니다.
팻말...읽을 수 없습니다. 저게 뭔 꼬부랑글씨람.
...아. 펼쳐진 노트에서 종이가 하나 떨어집니다.
땅의 정령의 자문
신적인 존재, 땅의 정령과 대화의 창을 엽니다.
그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서나 이 주문을 걸 수 있습니다.
당신이 충분히 그의 흥미를 끌 만한 존재라면, 그는 당신에게 선물을 줄 것입니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방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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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지마 마다라:(종이에 그림자가 있는지 봅니다.)
미케지마 마다라:땅의 정령에게 자문을 구해보지 않을래애?
미케지마 마다라:그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서나 이 주문을 걸 수 있단다아.
여기 그렇게 적혀있어. 그리고 ‘올바른 처음’으로 향하라는 말도 함께 말이야아!
하지만 그림자가 있었으니 부르면 위험할 수도 있겠네에!
오오가미 코가:흐응, 그럼 뒷면에는 뭐라고 써져있는데?
올바른 처음’으로 향하라, 라고.
지능기준치: | 70/35/14 |
굴림: | 5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오오가미 코가:지능기준치: | 60/30/12 |
굴림: | 5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올바른 처음이 대체 무슨 뜻일까요. 우리는 처음에 우리가 깨어난 방에 와 있는데요.
사카사키 나츠메:( 다시 책장으로 뽀쨕 가서 아무책이나 꺼내봅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뭔 말인진 몰라도 뭐라도 잇겠징)
모르는 글자라 읽을수는 없지만...뭔가 묘합니다. 우리가 보는 책을 펼칠 때 이 방향으로 펼치던가요? 마지막 장이 있을 곳이 표지입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뭐지 다른나라 책인가보지 )
( 표지볼수있나요)
묘하게 알파벳도 이상하게 써진 것 같네요...
미케지마 마다라:뭘 보고 있니이? (마마도 나츠메에게로 가서 봅니다.)
(그리스어인가요?)
사카사키 나츠메:책을 보고있는데 모르겠Eo...
( 책으로 머리 내리치면 아마 다칠까? )
미케지마 마다라:(노트도 옆에서 같이 봅니다.)
노트에는 마치 거울을 대고 비춰쓴 것 같은 글씨가 있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흐으음. (다시 거울의 방으로 갑니다.)
(그리고 노트를 거울에 비춰봅니다.)
돌아가야 해. 여기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라는 글자가 거울에 비춰서야 올바르게 보입니다.
미케지마 마다라:(여러분이 있는 곳으로 돌아옵니다.) 돌아가야 해. 여기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어쩌면 거울이 힌트가 될지도 몰라아.
이사라 마오:(거울 쪽을 가리키고...) (갸웃)
오오가미 코가:거울에 비춰야 제대로 보이는거면... ( 힐끗 )
사카사키 나츠메:거울이Ra.... 돌아가야 한다면 어디로 가야 하zi?
미케지마 마다라:이 방에 힌트가 있을 것만 같은데 (거울의 방으로 돌아가 스스로를 비춰봅니다.)
이 방에 힌트가 있을 것만 같은데에. (거울의 방으로 돌아가 스스로를 비춰봅니다.)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마안!
오오가미 코가:갑자기 왠 자화자찬이냐. ( 시선돌림 )
사카사키 나츠메:( ....) ( 눈치...) (박수 짝짝...)
오오가미 코가:( 뒤로 몇 발자국 가고 숨을 들이쉰 다음에 거울로 돌진합니다! )
사카사키 나츠메:( 지켜봅니다...) ( 좋은 구경거리군 )
(To 오오가미 코가): 거울에 닿자마자, 안쪽으로 끌려들어가는 듯 몸이 훅 들어갑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 ( 박수 짞짞ㄲ짞 )
(From 오오가미 코가): ( 다시 거울쪽으로 머리 들이밀 수 있나요? )
(To 오오가미 코가): 들어온 곳에서 거울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문입니다.
미케지마 마다라:그럼 마마도오오오! 혼자는 쓸쓸하니까아♪ (거울로 뛰어듭니다.)
(From 오오가미 코가): ( 이런; ) ( 알아서 들어오겠지 )
사카사키 나츠메:( 호기심 ) ( 코가가 들어간 거울 들어가려고 해보기 )
(To 미케지마 마다라): 거울에 닿자마자, 안쪽으로 끌려들어가는 듯 몸이 훅 들어갑니다.
(To 미케지마 마다라): 어느새 방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뒤쪽은 평범한 문입니다.
사카사키 나츠메:마법사는 용납 못 Hae...
(To 사카사키 나츠메): 거울에 닿자마자, 안쪽으로 끌려들어가는 듯 몸이 훅 들어갑니다.
(To 사카사키 나츠메): 어느새 방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뒤쪽은 평범한 문입니다.
( 텔레파시 보내는중 ) ( 어서wa )
(From 미케지마 마다라): (코가는 없나요?)
(To 미케지마 마다라): 코가랑 나츠메 다들 있습니다
거울에 닿자마자, 안쪽으로 끌려들어가는 듯 몸이 훅 들어갑니다.
(From 미케지마 마다라): (오, 헤이헤이헤이! 왔썹브로!)
어느새 방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뒤쪽은 평범한 문입니다.
여러분은 처음에 여러분이 깨어난 방에 서 있습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사뿐 ) ( 두리번 거립니다 )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저 팻말...처음에 보았던 것과는 달라 보이지 않나요?
방 안에서 팻말, 서랍장, 책상, 책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미케지마 마다라:이 방은 과연 어떻게 되어있을까아.
확실한 것은 아까 갔었던 방과 좌우대칭이라는 것입니다,
마다라는 책상에서 무언가... 옅은 배경선이 그려진 종이를 발견합니다.
미케지마 마다라:(그림자가 있는지 봅니다. 더불어 자신의 그림자도요.)
오오가미 코가:( 팻말은 그림자 있나요? ) ( 팻말집착광 )
<’정신의 파편’ 소환>
소모 마력 3, 소모 이성 1d2
준비물 : 파편을 담을 보석, 생명의 불꽃을 피워줄 램프, 붉은 잉크로 그린 마법진
차원을 불문하고 꿈의 세계에 떠다니는 정신의 파편과 접촉합니다.
모든 영혼이 모이는 곳에서 시행해야 하며, 램프에 보석을 걸은 뒤 마법진 위에 두고 마력을 불어넣습니다.
마법진을 그리는 법에 대해선 쓰여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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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지마 마다라:나츠메씨가 잘 알 것 같은 그림이네에!
서랍장은 총 세 칸입니다. 어느걸 열어볼까요?
사카사키 나츠메:.... 마마선배, 아까 나왜 불렀Eo?
미케지마 마다라:이 것 보려언. (마법진과 주문을 보여줍니다.)
이걸로 어쩌면 레이씨를 부를 수 있지 않을까아. (나츠메 뽀다담)
<아티팩트>꿈을 응집하는 흑요석
동그란 모양으로 세공된 흑요석이 램프의 빛을 받아 반짝이며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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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사키 나츠메:..... 아...아.. 레이형을... 부를수있Eo...?
오오가미 코가:...할 수 있으면 바로 해보자고.
사카사키 나츠메:응, 준비가 가능하겠Ne. 보석과 붉은잉크... 준비해줄수있Eo?
오오가미 코가:붉은 잉크, 여깄다. ( 만년필 건네줍니다. )
미케지마 마다라:차원을 불문하고 꿈의 세계에 떠다니는 정신의 파편과 접촉할 수 있다고 되어있어. 살릴 수 있을 지까진 모르겠지마안. 뭐든 시도해 봐야지.
사카사키 나츠메:그리고 아마 그게 성공하면 아까와 같은 레이형이 나올꺼Ya. 내 예상이지만 우리는 이걸 반복할수도 있겠Zi. 루프 라는 거Ya.
사쿠마 리츠:보석이라면 이거?(흑요석을 꺼내듭니다.)
미케지마 마다라:오오! 장하구나, 리츠씨이! (높이높이)
사카사키 나츠메:오, 바로그거Ya. 안 바스러지게 조심Hae.
램프와 붉은 잉크, 보석은 모였어. 이제 남은 건 모든 영혼이 모이는 곳인데에. (팻말 쪽으로 가서 팻말을 봅니다.)
흐음? (그리스어 사전을 펼쳐봅니다.)
왠지 마다라가 가진 그리스어 사전에 쓰인 것과 비슷한 글씨입니다.
미케지마 마다라:판데모니움. 모든 영혼이 모이는 곳.
찾을 필요도 없었네에! 바로 이곳이 판데모니움이니까아!
오오가미 코가:헤에, 빨리 해보라고. ( 옆에서 구경 )
미케지마 마다라:(흐릿한 종이에 마법진을 댑니다.) 여긴 나츠메씨에게 맡길게에!
전문 분야니까 말이야!
( 나츠메는 잉크를 꺼내 마법진을 그립니다. )
리츠군, 흑요석을 줄수있Eo?
사쿠마 리츠:에, 안 주면 안 될 것 같네~...(흑요석을 건냅니다.)
사카사키 나츠메:고마워. ( 나츠메는 흑요석을 램프에 걸어 마법진 위에 둡니다 )
( 마법진 위에 손을 올리고 숨을 내쉽니다 )
( 생각합니다 레이형의 모습과 행동 말투, 모든것을 )
마력을 불어넣자, 붉은 잉크로 그린 마법진에서 푸른 빛이 일렁입니다.
그 빛은 점점 환해지는가 싶더니, 어느 순간 백색으로 변해 눈앞을 뒤덮습니다.
천천히 잦아드는 빛 사이에서 마법진이 팔랑거리며 중앙에서 밀려납니다.
눈을 감고 가만히 서 있던 그는 천천히 눈을 뜹니다.
사쿠마 레이:해냈구먼. 올바른 길로 온 거야.
...정말 고맙네. 본인은 아무것도 말해줄 수 없었는데.
그런 본인을 믿어줘서 고맙네.
그대들의 세계를 구할 수 있게 해 줘서 고마워.
오오가미 코가:...그 말은 넌 이 세계의 사람이 아니란 말이냐?
사쿠마 레이:...그래그래. 이제는 답해줄 수 있네.
본인은 그대들과는 다른 세계의 사쿠마 레이. 말하자면...평행세계에서 온 자라네.
그곳의 지구는 요그 소토스의 강림으로 멸망한 지 오래라네.
본인은 마지막 순간에 노덴스님과 접촉할 수 있었어서, 정신이라도 이곳, 드림랜드에 남게 되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두 죽었지. 본인이 그 세계의 마지막 생명체라네.
...그대들의 세계를 발견한 것은 정말 우연이야. 아자토스 강림을 시도하려는 미친놈들이 그곳에도 있을 줄은 몰랐으이.
사쿠마 레이:본인이 어떻게든 막아보려 했지만 본인이 영창하는 주문은 아무 영향도 미칠 수 없었네.
그래서 이곳에 자네들을 부른 걸세. 자네들에게 주문을 가르쳐 주면, 돌아가서 쓸 수 있을 테니까…
노덴스님의 도움을 받아서 그대들의 꿈을 이쪽으로 불러왔네.
하지만 중간에 기어드는 혼돈이 끼어들고… 계획대로 되지 못했던 것이야.
....미안하네. 이런 일에 끌어들이게 되어서.
아무것도 말하지 못해서.
사쿠마 레이:그런데도 본인을 다시 불러주어서 고맙네.
그대들은 스스로 '기어드는 혼돈'과의 내기에서 이겼어.
사카사키 나츠메: ..... 그럼 이제부터 레이형은 어찌되는건데? 사쿠마 레이:본인은 사라진 세계의 인간이네. 이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적인 일이지. 여기에 남아있을 수밖에 없네.
그대들의 세계엔 그대들의 사쿠마 레이가 있지 않나?
사카사키 나츠메: 이겨서 얻는건 그 주문이구나. (....) 딱히 믿지도 않았고, 믿고도 있었어. 반반의 감정이 에메한것보다 지금이 나아. 오오가미 코가:...그럼 그 시체가 가득한 방의 남아있던 기록. 그건 그 아자토스인가 뭔가를 강림시키려는 자식들의 거냐?
사쿠마 레이:...그건 본인의 기록이네. 이곳으로 온 뒤에 얼마간 돌아갈 곳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여러번 본인의 세계를 지켜보려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네.
오오가미 코가:...그럼 최초의 방의 문에 붙어있던 사진들은?
사쿠마 레이:본인이 마지막으로 그 세계에 돌아갔을때 겨우 가져온 사진이네.
...소중한 이들과 찍은 것이니 위험하더라도 두고 올 수 없었지.
사쿠마 리츠:그런거였구나. 흐응...여기에다 불러들인건 왠지 괘씸하지만 말이야 그래도 고생했어
형.
사쿠마 레이:리츠...(울컥합니다) ...그렇게 불러주어서 고맙네. ...그대의 목소리로 듣는 그 말이 정말 듣고 싶었어.
(잠시 침묵합니다)...이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이걸 주지 못했구먼. (종이를 건넵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 레이형. 나에게 주문을 알려줘. 내가 아닌 모두에게도. 언제나.. 마지막까지 인간을 사랑해버렸네 레이형은......
<혼돈을 하수로 부리는 자의 송환>
비용 : 마력 최소 20 이상
시간 : 기본 1분, 마력 제공 참가자 한사람당 1분 추가.
혼돈을 하수로 부리는 외계에서 온 자, 아자토스에게 마력을 바쳐 지구를 떠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게 합니다.
시전자는 아자토스가 있는 쪽을 바라보고 모여앉아 기도합니다. 소모 마력이 많을수록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아자토스가 강림한 세계라면 언제 어디서나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밑으로는 영창해야 할 주문이 길게 적혀 있습니다.)
부디 너희들의 세계가 구원받기를.
|
사쿠마 리츠:엄연히 말하면 난 당신의 동생은 아니니깐 좀 양심에 찔리긴 하지만, 분명 이곳에 형님네 동생인 내가 있더라도 똑같이 말해줬을거야. 나니깐.
사쿠마 레이:큭큭큭.. 그 존재 하나하나 모두 빛나고 있는데,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정말로 고맙네. 리츠. (조심히 손을 뻗어 쓰다듬어줍니다)
오오가미 코가:...이걸 외우면 우리 세계는 살 수 있는건가. ( 종이를 받습니다. ) ...고마워, 사쿠마 선배.
사카사키 나츠메: 그래..... 레이형에게 해피엔딩은 또 없구나. 돌아가자. 여기 있는 레이형도 우리들의 사쿠마 레이도 중요하니까... . 미케지마 마다라:당신을 누가 말릴 수 있겠어. (종이를 받습니다.) 하하, 우리의 세계를 지켜줘서 고마워. 레이씨!
사쿠마 레이:(웃어보입니다) 팻말의 아래쪽에 있는 문으로 가면 그대들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네. 이미 멸망이 시작되어서 엉망일 테니까 조심하게.
...본인이 하지 못했던 걸 그대들이 이뤘으면 좋겠네.
미케지마 마다라:마마는 그동안 레이씨가 하던 일을 이어 받아서 잘 해왔잖아아? 그러니 이번에도 문제 없어.
사쿠마 레이:...그대들이 떠오르는 아침해를 볼 수 있게 됐으면 좋겠어.
으음, 이번에도 잘 부탁하네, 미케지마군♬
사카사키 나츠메: .... 저주한다고 해서 미안해 레이형. 지옥에 간다면 다시 라는 말도. 고마워. 이제는 가야할 시간이네.... 레이형이 아닌 다른 형에게 아침해를 보여주고 꼭 감상 들을께. 고마웠어. 사쿠마 레이:그 세계의 본인은 본인처럼 깊은 감상이 없을지도 모르겠구먼. (웃습니다) 본인도 고마웠네. 사카사키 군.
사쿠마 레이:(봉해진 편지봉투를 여러분에게 내밉니다) ...가기 전에 이것도 가져가게. 혹시나하는 상황에 대비한 것이네.
송환에 성공하면 열어보지 말고 태워버리게. 알았는가?
사카사키 나츠메:( 받습니다 ) 알겠Eo. 맞겨줘....
응, 언제나 잊지 않을께.. 잊더라고 건강 할께 따뜻하고 포근한 곳 에서...
사카사키 나츠메:(...) 가za. 그거 뿐 이잖A.
오오가미 코가:...엉. 그 녀석이 기다리고 있다고. ( 고개를 끄덕입니다. )
미케지마 마다라:잘 있어, 레이씨. 마마는 레이씨를 잊지않을게. (손을 흔듭니다.)
사쿠마 레이:이사라 군도 잘 가게. 좋은 학생회장이 되게나. (쓰다듬어주고 물러납니다)
레이는 문앞에 서있는 여러분을 향해 웃으며 손을 흔들어줍니다.
사쿠마 레이:...안녕. 나의 소중한 이들이여.
사카사키 나츠메:( 손을 흔듭니다 ) Good night... ♪
문을 열자, 복도의 어둠이 눈앞을 덮어옵니다.
사카사키 나츠메:..... 레이형이 준 쪽지 가지고 있는게 누구였zi? 그걸 다시 보고 우리는 해야Hae...
오오가미 코가:나. ( 쪽지를 모두에게 보여줍니다. )
사카사키 나츠메:( 뭔데....) ( 10..... )
송환 Roll기준치: | 99/49/19 |
굴림: | 9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여러분이 모여앉아 기도를 한 지 얼마나 되었을까요.
불길한 소리가 점점 멀어지는 것이 들려옵니다.
창문밖에는, 우리가 눈을 감기 전 보았던 부정형의 모독적인 존재가 아니라, 지극히도 평범한 하늘이 보입니다.
빌딩은 무너지고, 땅은 갈라지고, 알 수 없는 생명체들의 시체가 널브러져 있습니다.
이 지구의 재건에는 아마 오랜 시간이 걸리겠죠.
주변을 둘러보니 저 멀리 무너진 도시의 지평선에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ED2. 누군가가 그토록 바랐던, 떠오르는 아침해.
kpc도 드림랜드의 어딘가에서 창문을 통해 저 해를 바라보고 있을 것입니다.